더 이퀄라이저 1 결말 뜻 영화 The Equalizer

더 이퀄라이저 The Equalizer 2014

 

 

액션, 스릴러 - 미국

감독 : 안톤 후쿠아

출연진 : 덴젤 워싱턴 - 로버트 맥콜 역, 클로이 모레츠 - 알리사 테리 역, 데이비드 하버 - 매스터스 역, 멜리사 레오 - 수잔 플러머 역, 빌 풀먼 - 브라이언 플러머 역, 헤일리 베넷 - 맨디 역, 데이빗 뫼니에 - 슬라비 역, 조니 스커티스 - 랄피 역, 마튼 크소카스 - 테디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 영화

 

 

 

줄거리

 

 

아내와 사별한 후 불면증에 시달리는 로버트는 과거와 단절하기 위해 폭발 사고로 죽음을 위장한채 보스턴에 있는 홈마트에서 낮에는 일하며 저녁에는 항상 가는 식당에서 책과 저녁을 즐기며 평범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매번 식당에서 만나는 매춘부 테리와 어느 날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그녀가 폭행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로버트, 테리를 때리고 구타한 악덕 포주 슬라비를 찾아가 복수하지만 곧이어 푸시킨 조직에서는 자신들을 공격한 자를 찾기 위해 해결사 테디를 파견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시원하고 빠르다.

 

존윅과 매우 흡사하지만 결이 완전 다른 영화로 복수에 불타오르는 존 윅과 다르게 로버트는 정적인 면이 강하며 중간마다 로버트의 일반적인 삶과 섬세한 부분을 보여줘서 더 정의로운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두 영화의 공통점 모두 시원하고 빠르기 때문에 매력적인 액션 영화임은 분명합니다.

 

더 이퀄라이저 뜻은 균형 장치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법이 지켜주지 못하는 약자들을 구해주는데 악으로 가득 차는 곳에서 약자들을 구해주면서 선을 채워주는 균형적인 존재가 바로 로버트입니다. 

 

 

후기

 

 

로버트 맥콜은 정리정돈과 시간을 철저하게 지키는 강박증인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부터 무작정 나서서 사람을 구하는 슈퍼히어로가 아니라 자신이 정한 선이 존재하고 그걸 넘는다면 구제가 가능하냐 불가능하냐에 따라 살리느냐 죽이느냐를 보여주는데 영화 중간마다 로버트의 과거에 대한 흔적이나 삶을 보여주면서 로버트 역시도 슬프고 외롭게 살아온 삶을 보여줍니다.

 

알리사를 구하기 위해 슬라비를 찾아가서 간지나게 16초를 외치지만 현실은 19초. 슬라비가 죽을 때까지 친절하게 숫자를 세주는 철저함을 보여주다가 죽으니 미안해를 외치는 츤데레까지! 완벽한 주인공의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가장 인간적이며 이중적이지 않은 가장 이상적인 영웅이었어요.

 

클로이 모레츠는 테리라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퇴폐적인 모습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어렸을 때 와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슬라비에게 당해 안타까운 삶을 살아가지만 로버트로 인해 삶에 희망을 얻게 되고 앞으로 나아가는 소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왜 이제야 봤나 싶을 정도로 재미있던 액션 영화로 넷플릭스에서 1,2편을 몰아서 봤는데 2편은 1편에 비하면 썩 재미있지 않아서 1편만 보시길 추천합니다.

 

마트가 왜 위험한지 느끼게 해주는 영화 더 이퀄라이저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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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더 이퀄라이저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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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에게 허락을 받은 로버트 맥콜은 푸시킨의 조직에 대한 정보를 완벽하게 알아낸다. 그리고 푸시킨의 돈줄을 하나씩 제거하며 FBI에 정보를 제공함으로 푸시킨 조직을 와해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이를 안 푸시킨은 테디를 통해 빨리 맥콜을 제거하라고 한다.

 

테디는 맥콜의 직장 홈마트 직원들을 인질로 잡고 홈마트에서 맥콜을 죽이기 위해 대기하지만 마트에 대해 너무나 잘 아는 맥콜은 부비트랩과 마트에 있는 소품으로 테디의 부하들을 하나씩 제거한다.

 

결국 테디는 네일건에 목숨을 잃게 되고, 모스크바로 향한 맥콜은 푸시킨과 그의 부하를 싹 제거한다. 퇴원한 알리사는 맥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동네를 떠나게 되고 맥콜은 이퀄라이저라는 이름으로 의뢰를 받아들이면서 영화는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