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리처 네버 고 백 2 결말 여주인공 코비 스멀더스

잭 리처 네버 고 백

 

 

액션, 범죄 / 미국

감독 : 에드워드 즈윅

출연진 : 톰 크루즈 - 잭 리처 역, 코비 스멀더스 - 수잔 터너 역, 로버트 네퍼 - 하크니스 장군 역, 다니카 아로시 - 사만다 듀튼 역, 패트릭 휴싱어 - 헌터 역, 마달린 하처 - 리치 역, 니콜 바레 - 미르코비치 역, 제시카 스트롭 - 설리번 역, 앤서니 몰리나리 - 버즈컷 역, 알디스 호치 - 에스핀 역, 홀트 맥칼라니 - 모건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 영화

 

 

 

줄거리

 

 

정처없이 떠돌던 잭 리처는 자신의 후임으로 들어온 수잔 터너 소령과 연락을 주고받는다. 터너 소령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잭 리처는 그녀가 체포된 사실을 알게 되고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터너 소령이 무죄임을 확신한 리처는 터너를 탈출시키는데 성공하고 두 사람은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조사하던 중 관련된 사람들이 하나 둘 살해되기 시작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역시 속편

 

잭 리처는 리 차일드의 하드보일드 액션 소설 시리즈로 영화화된 작품은 2개뿐이지만 20권이 넘는 책이 존재하고 미국에서는 매니아층이 두터운 소설 중 하나입니다.

 

잭 리처1은 소설 제목 '원샷'을 토대로 제작되었으며 네버 고백은 소설 제목 역시 '네버 고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1편에서는 뛰어난 추리와 액션을 잘 섞어놨다면.. 2편은 추리 따위는 없는 액션물로 확 바뀐 느낌이랄까?

 

소설 장르가 하드보일드 액션이라고 하지만 사실 잭 리처는 셜록 홈즈와 매우 유사하다고 했는데 그 느낌을 하나도 살리지 못하지 않았나 생각하는 게 바로 잭 리처 네버 고 백이었습니다.

 

 

후기

 

 

적절한 액션, 매력적인 배우들 하지만 떨어지는 스토리로 평가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잭 리처를 제대로 즐기고 싶으시다면 잭 리처 1편만 보시는 걸 추천! 1편을 재미있게 봐서 2편을 기대했더니 진짜 기대감을 와장창창 박살 내줬습니다.

 

전작에선 뛰어난 수사극이었는데 이번에는 티키타카 + 액션을 섞어놓은 전형적인 할리우드 영화 같은 느낌이랄까..? 전편에 있던 통찰력과 그 감은.. 좋아하는 여성을 만나니깐 사라졌나 봅니다.

 

그냥저냥 무난하게 흘러가다가 무난하게 끝나버리는 영화. 1편의 느낌을 하나도 살리지 못한 전형적인 속편을 보여주면서 끝나버린 잭 리처 2 네버 고 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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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잭 리처 2 네버 고 백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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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파라소스에서 마약을 밀매하기 위해 벌인 일이었고, 터너 소령이 이 일을 조사하자 연관이 있던 제임스 하크니스 장군이 터너를 스파이 혐의를 뒤집어 씌었던 것이다.

 

결국 잭 리처와 터너는 진실을 향해 다가간다. 한편, 잭 리처의 딸이라고 생각했던 사만다는 사실 잭 리처의 자식이 아니었고, 킬러에게 쫓기던 중 리처와 터너에 의해 구출받고 사건은 끝난다.

 

모든 혐의를 벗게 된 터너는 다시 본래 자리로 복귀하고 리처는 다시 떠나면서 영화는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