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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인베이젼 결말 뜻 영화 Battle Los Angeles

냥주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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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인베이젼 Battle Los Angeles

 

 

SF, 전쟁, 액션 - 미국

감독 : 조나던 리브스먼

출연진 : 에런 엑하트 - 마이클 낸츠 하사 역, 라몬 로드리게즈 - 윌리엄 마르티네즈 소위 역, 월 로스하 - 리 임레이 역, 코리 하드릭트 - 제이슨 로켓 역, 짐 패랙 - 피터 컨스 역, 지노 안소니 페시 - 닉 스태브루 역, NE-YO - 케빈 해리스 역, 제임스 히로유키 랴오 - 스티븐 모톨라 역, 미셸 로드리게스 - 엘레나 산토스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 영화

 

 

 

 

줄거리

 

 

2011년 어마어마한 수의 유성이 지구에 떨어지고 유성쇼에 기대하던 사람들, 하지만 유성떼의 정체는 외계인들이였고 지구 전역은 무차별 공격을 받고 초토회되기 시작한다.

 

전역을 신청한 낸츠는 전역 전 신병 교육을 한 뒤 전역을 준비 하던 중 갑작스런 외계인의 침공으로 복귀하게 된다. 신임 소대장 윌리엄 마르티네즈 소속으로 들어간 낸츠와 부하들은 시가지에 남은 생존자를 찾아내고 철수하는 작전을 받게 된다.

 

철수 중 하나 둘 죽어가는 대원들 그리고 신임 소대장의 죽음으로 인해 낸츠와 부하들의 갈등은 점차 심해지는데.. 낸츠와 부하들은 지옥같은 LA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키워드

 

 

키워드는 현실적인 SF

 

 

외계인과 전투하는 전쟁 영화에서 가장 최고로 손꼽는 영화 월드 인베이젼입니다. 전쟁 영화 팬들 사이에서 블랙 호크 다운의 하위버전이라는 평가가 많긴 하지만 실제 미군이 사용하는 무기들이나 현실적인 전투 장면으로 재밌다는 평 두 가지로 갈리는데 개인적으로 전 후자!

 

아무래도 나온지 조금 오래 된 작품인지라 CG 부분에선 다소 떨어지고 어수선하고 개연성 없는 장면들이 등장하지만 진짜 해병(?)스러운 분위기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로 전우애가 이거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의 피를 끓게 하는 묘한 매력이 넘치는 야성미 넘치는 영화랄까!?

 

 

world 뜻 1. 세계 2. 지구

invasion 뜻 1. 침략 2. 침입 3. 침해, 침범

 

 

월드 인베이젼 뜻 지구 침략, 침략당한 지구로 보시면 됩니다.

 

 

후기

 

 

 

예고편과 포스터, 그리고 영화의 첫 시작은 매우 큰 스케일을 보여주며 정말 웰메이드 SF 전쟁 영화구나! 싶었지만 현실은 제작사의 낚시였고 이에 낚인 팬들의 원성이 어마어마했다고..!! 이래서 블랙 호크 다운 외계인 버전이라는 누명을 쓰게 됩니다.

 

예고편과 이름처럼 큰 스케일을 볼 순 없지만 진정한 군인(?)스러움을 중무장한 이 영화는 제작비 7천만달러가 들어갔고 제작비의 약 2배정도를 불러일으키며 손해보지 않는 정도에서 끝났습니다. 한국에서야 월드 인베이젼으로 출시했지만 미국에선 월드 인베이젼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배틀 로스앤젤레스라고 이름마저 바꿨다고!

 

개인적으로는 매우 재미있게 본 영화에요. 현실적인 전투 장면으로 쓸데없는 로맨스도 없고 군인이라지만 무서워서 숨어서 총 쏘는 모습이라던지 막 냅다 갈기는 총질 그리고 혼자서 다 때려잡는 일당백이 없다. 부대가 서로 힘을 합쳐 나아가는 모습이 진짜 군인은 이런거구나를 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 장면이나 감독의 말로 인해 속편이 제작될 줄 알았지만 현실은.. 이렇게 끝날거로 보입니다. LA 탈환을 그린다거나 인류 전체의 반격을 그린 속편을 기대했는데..

 

초반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외계인들은 영화의 끝을 위해 보정당한 미군에 의해 갑자기 당하기 시작하고 그리고 물 흐르듯이 영화는 끝난다버립니다. 상단에 있는 포스터는 실제 있던 일이긴 하지만 포스터 자체의 사진은 제작사에서 만든 허구의 사진이라는 점!

 

현실적이지만 SF 장르의 특별함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대작이 되지 못한 다소 아쉬운 영화 월드 인베이젼이었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7 / 10

 

 


아래에

월드 인베이젼 결말


 

낸츠와 부하들은 오해를 풀고 탈출 하던 중 외계인 통제 센터를 발견한다. 낸츠는 혼자 철수를 포기하고 소대장의 편지를 그의 아내에게 전해달라는 부탁을 한 뒤 내려갔으나 그의 부하들이 합류하고 그들은 통제 센터를 향해 나아간다.

 

통제 센터를 발견한 낸츠는 공군 기지에 무전을 넣어 폭격을 요청하지만 외계인들의 강한 저항으로 인해 부하들이 하나 둘 죽게 되고 그들은 간신히 미사일 유도에 성공해 통제 센터를 폭발시킨다.

 

무인기들이 통제력을 잃자 LA를 버리려던 본부는 LA 탈환 작전으로 전환한다. 무인기를 무력화 시킨 뒤 기지로 귀환한 낸츠와 일행은 휴식하라는 지휘관의 말을 뒤로 하고 LA 탈환에 참여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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