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리처 1 결말 여자주인공 로자먼드 파이크

잭 리처 Jack Reacher 2012

 

 

액션 - 미국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진 : 톰 크루즈 - 잭 리처 역, 로자먼드 파이크 - 헬렌 역, 로버트 듀발 - 카쉬 역, 베르너 헤어조크 - 제크 역, 데이빗 오예로워 - 에머슨 역, 제이 코트니 - 찰리 역, 딜런 커스만 - 개리 역, 알렉시아 패스트 - 샌디 역, 조셉 시코라 - 제임스 바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 영화

 

 

 

 

 

줄거리

 

 

도심 한복판에서 울린 6번의 총성 다섯명의 죽음, 모든 증거는 한 남자를 지목한다. 용의자로 잡힌 제임스 바는 미군으로 해외 파병을 했던 저격수로 복무했던 그는 한사코 진술을 거부하다가 잭 리처를 데리고 오라고 말한 뒤 다시 모든 대화를 거부한다.

 

제임스 바의 소식을 TV로 본 잭 리처는 홀연히 나타나 사건을 수사하고 이 사건에서 숨겨져 있는 진실을 눈치채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시원하고 깔끔하다

 

 

소설 원작으로 소설에서 잭 리처는 190이 넘는 장신에 100킬로가 넘는 엄청난 거구이지만 영화 잭 리처에서는 톰 크루즈가 이 배역을 맡습니다.

 

그로 인해 소설을 재미있게 즐겼던 팬들은 원작을 파괴했다며 원성을 들었지만 소설을 보지 않은 팬들 입장에선 톰 크루즈의 간결하고 깔끔한 액션을 보는 재미가 있다는 영화라서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방랑자처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다니는 잭 리처는 법을 지키지 않는 악당들에게 빠르고 강력하게 그들을 공격하고 징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과정이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악당을 처리할 땐 인정사정 보지 않지만 일반 사람들에겐 은근 자상한 츤데레 잭 리처!

 

 

후기

 

 

개인적으로 소설을 보지 못한 입장에서 영화 자체는 기승전결이 확실하며 고구마 없이 숨겨진 배후에 대한 실마리를 하나씩 찾아가면서 악당들을 시원하게 혼내주는 영화입니다.

 

진짜 현실적인 영웅 같은 영웅 느낌이랄까요? 특별한 능력은 없지만 꾸준한 군 생활로 다져진 뛰어난 격투술이나 사격술로 간결하고 시원하게 혼내줍니다. 어설픈 용서도 없으며 악당이라면 따끔(?) 하게 때론 잔인하게 혼내주는 잭 리 쳐입니다.

 

최근에 리뷰했던 우주전쟁에서 톰 형만 큼은 아니지만 잭 리처에서는 싱그러움을 볼 순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확실히 늙어가는 게 보여서 짠하기도 합니다..ㅠ

 

영화 자체는 아주 간단하고 심플한 액션 영화로 누명을 쓴 전직 범죄자를 돕기 위해 등장한 잭 리처는 자신의 손에서 풀려난 범죄자를 다시 잡기 위해 등장하지만 파면 팔수록 그가 범인이 아님을 알게 되고 실제 범인들을 찾아가는 액션 추리극에 사이다를 잔뜩 넣은 영화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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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잭 리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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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불법적인 일들과 암살로 사업을 키우던 제크, 이번 사건의 진범은 제크였고 6번의 총격으로 죽은 다섯 명 중 4명은 무작위였으며, 한 명은 자신이 눈독을 들이던 사업체의 대표였고 인수하기 위해 암살 후 무차별 총격 사건으로 위장했던 것이었다.

 

제크는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잭 리처에게 위험을 느끼고 잭 리처를 돕던 헬렌을 납치하지만 곧이어 온 리처에게 부하들을 전부 잃고 본인 또한 목숨을 잃게 된다.

 

사건을 해결하고 잭 리처는 홀연히 사라지면서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