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스탄틴 결말 해석 쿠키영상

콘스탄틴 Constantine

 

 

액션, 판타지 - 미국, 독일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진 : 키아누 리브스 - 존 콘스탄틴 역, 레이첼 와이즈 - 안젤라 도슨 / 이사벨 도슨 역, 샤이아 라보프 - 채즈 역, 디몬 하운수 - 미드나잇 역, 프룻 테일러 빈스 - 헤네시 신부 역, 틸타 스윈튼 - 가브리엘 역, 피터 스토메어 - 루시퍼 역, 맥스 베이커 - 비맨 역, 게빈 로스데일 - 발터자르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 영화

 

 

 

 

 

 

줄거리

 

 

사명감도 신에 대한 믿음도 없이 자신만을 위해 퇴마 하던 콘스탄틴은 곧 암으로 죽는다는 선고를 받게 된다.

 

죽을 날을 기다리는 콘스탄틴 앞에 지상에 있을 수 없는 악마들이 등장하면서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는 걸 느낀 콘스탄틴 앞에 자신의 동생의 죽음에 의문을 풀기 위해 안젤라가 찾아오는데 ...

 

 

 

키워드

 

 

키워드는 명작

 

2005년 작품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퇴마 작품치고 무서운 장면이 하나도 없으며, 키아누 리브스의 리즈 시절을 보면서 감탄에 빠질 수 있는 명작 of 대작이랄까!

 

연기면 연기, 스토리면 스토리 모든 게 완벽하지만 지금 많이 기술력이 올라간 CG덕분에 지옥 CG는 조금 티가 나긴 하지만! 영화가 좋으니 그 CG마저 뭔가 느낌이 더 더 더 지옥(?)스러워서 원래 이럴 목적으로 만든 건가 싶기도 합니다.

 

 

후기

 

 

팬들의 기다림이 15년이 지났을 때 콘스탄틴2 촬영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촬영을 하는 중이다 라곤 하는데 정보가 너무 없습니다. 키아누 리브스가 돌아오는지 조차 확실하지 않은 상태랄까..?

 

콘스탄틴 원작은 마블 경쟁자(?!) DC 헬블레이져가 원작입니다.

 

영화의 흥행덕분에 곧 이어 드라마가 나왔지만 키아누 리브스 없는 콘스탄틴이라니.. 당연히 망하게 되면서 영화 후속편은 기약 없다가 갑자기 급 콘스탄틴2가 성사가 되긴 했는데 키아누 리브스는 꼭! 꼭! 데려와야 합니다.

 

공포감 가득한 퇴마 영화는 많았지만 이렇게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적절한 액션과 재미까지 가진 작품은 콘스탄틴이 유일하다고 봐요. 우리나라 불주먹 영화는.. 절레절레

 

그래서 16년이 지난 지금에도 사랑받고 여러 영화 채널에서도 나오면 또 봐도 재미있는 영화랄까? 아마 지금까지 한 10번은 넘게 봤는데요. 볼때마다 재밌어요. 적절한 위트와 유머 그리고 할땐 하는 액션과 연출! 이런 영화만 계속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재미와 감동 그리고 보는 맛까지 있는 영화 콘스탄틴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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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콘스탄틴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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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을 살아오던 콘스탄틴은 가브리엘이 안젤라를 죽여 마몬을 꺼내기 직전 자살을 시도한다.

 

호시탐탐 콘스탄틴의 영혼을 노리던 루시퍼는 콘스탄틴의 죽음을 기뻐하며 영혼을 가져가기 위해 직접 찾아오고 콘스탄틴은 루시퍼의 아들 마몬이 일으킨 반란을 말해준다.

 

루시퍼는 마몬을 다시 지옥으로 보내고 분노한 가브리엘은 루시퍼에게 덤비지만 날개가 불타사라지고 천사의 자격을 박탈당한다.

 

루시퍼는 아들의 반란을 막아준 콘스탄틴에게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고 콘스탄틴은 자살로 고통받고 있는 안젤라의 동생 이사벨을 천국으로 보내달라고 하고 루시퍼는 그 소원을 들어준다.

 

신나게 콘스탄틴을 끌고 지옥으로 가려던 루시퍼, 하지만 어느 순간 콘스탄틴은 더 이상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바로 자신의 목숨으로 이사벨의 영혼을 구원하면서 자기희생을 한 콘스탄틴은 구원을 받게 되고 천국으로 가면서 루시퍼에게 빅엿을 날려주지만 콘스탄틴을 놓칠 수 없던 루시퍼는 콘스탄틴이 가지고 있던 암을 치료해 주며 더 오래 살아서 죄를 지은 뒤 지옥에 영혼이라는 걸 증명하라고 한다. (진정한 츤츤 루시퍼! 콘스탄틴2가 나온다면 또 콘스탄틴과 루시퍼의 만남을 기대해본다)

 

모든 사건이 끝나고 콘스탄틴은 안젤라에게 운명의 창을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달라고 하고 껌을 씹으며 영화는 끝난다.

 

 

★ 쿠키영상

 

 

콘스탄틴 조수이자 택시 기사였던 채즈는 콘스탄틴을 돕는 도중 죽음을 맞이한다.

 

채즈의 무덤을 찾아온 콘스탄틴, 하지만 채즈는 혼혈 천사였고 날아가면서 쿠키영상은 끝난다.

 

개인적으로는 채즈는 죽어서 천사가 된 게 아니라 원래부터 혼혈 천사였고 콘스탄틴을 돕기 위해 위장하고 있던 수호천사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