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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롤 결말 카야 스코델라리오 악어 만나다

냥주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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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롤 Crawl

 

 

 

액션, 공포, 스릴러 / 미국, 세르비아, 캐나다

감독 : 알렉산드르 아야

출연 : 카야 스코델라리오 - 헤일리 역, 베리 페퍼 - 데이브 역, 로스 앤더슨 - 웨인 역, 아미 멧칼프 - 리 역, 모르피드 클락 - 베스 역, 콜린 맥파란 - 거버너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플로리다에 역대급 태풍이 시속 250km로 몰려온다는 소식을 접한 헤일리는 이혼 후 혼자 사는 아버지 데이브가 연락이 안돼서 걱정하는 마음에 집으로 찾아온 헤일리는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다닌다.

 

집 지하에서 아버지를 찾았지만 아버지는 알 수 없는 거대한 상처를 입은 채 정신을 잃은 상태!! 그 순간 들이닥친 거대한 악어에 헤일리는 혼비백산 도망친다. 하지만 밖에는 폭풍으로 인해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 결국 집에 들어온 악어를 마주치게 된다.

 

점차 물이 차오르고 피 냄새를 맡은 악어는 주변을 맴돌고 도망을 갈 수 없는 헤일리와 데이브, 부녀는 과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키워드

 

 

키워드는 한정된 공간

 

악어가 나오는 보통 영화들은 거대한 강이나 늪지대에서 만나 넓은 구역에서 도망치던 다른 영화들과 다르게 크롤은 사람들에게 가장 안정적이며 안전한 공간 '집'이라는 공간에서 마주하는 거대한 포식자 악어를 통해 한정된 공간에서 만나는 공포에 대해 그리고 있습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만나는 거대한 포식자 악어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녀의 사투를 그린 영화는 공포스러움을 스릴 넘치게 잘 표현해냈습니다. 물론 영화 진행을 위해서라곤 하지만 다소 고구마 먹는 부분이 매우 자주 등장합니다..!

 

 

 

후기

 

 

악어가 나오는 영화에선 최고다!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CG가 조오오오금 아쉬웠지만 좁은 공간에서 악어를 만난다는 소재에서 나오는 긴장감과 몰입도는 상당히 높았습니다.

 

게다가 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많이 보신 분들이라면 악어가 먹이를 먹기 위해 하는 공격하는 모습이나 스타일을 제대로 표현했으며, 역시 매력적인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 연기 또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쁜데 청순해...!!!

 

악어의 악력은 1.4톤, 물론 악어의 공격 방법인 물속에서 프로펠러로 공격할 때 나오는 수치로 아버지와 조연들에게는 어마어마한 파워로 등장하지만 주인공 버프로 살아남는 장면은 조금 아쉽기도 하고, 정말 속 터질 정도로 답답한 상황들과 이해가 안 가는 행동들로 시원한 사이다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딥블루씨와 견줄 정도로 나쁘지 않은 킬링 타임 크리처 영화였던 크롤 이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7 / 10

 


아래에

크롤 결말


간신히 지하를 피해 도망친 부녀는 빗소리에 의지해서 도망가려 하지만 그 순간 태풍의 눈으로 인해 비가 오지 않으면서 헤일리는 수영으로 간신히 보트를 탈 수 있었고 보트를 운전해서 탈출에 성공하는가 싶었지만 그 순간 뚝이 터지면서 물이 미친 듯이 들이닥치고 부녀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헤일리의 기지로 무전에 성공하지만 아버지는 악어에 의해 팔을 잃게 된다.

 

그리고 온 구조헬기를 타고 부녀는 탈출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쿠키영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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