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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이트 결말 뜻 쓰나미와 상어도 못살린 CG

냥주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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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 Bait

 

 

공포 / 오스트레일리아

감독 : 킴블 렌달

출연진 : 샤니 빈슨 - 티나 역, 포이베 톤킨 - 제이미 역, 자비에르 사무엘 - 조쉬 역, 줄리안 맥마혼 - 도일 역, 카리바 하이네 - 헤더 역, 알렉스 러셀 - 라이언 역, 링컨 루이스 - 카일 역, 앨리스 파킨슨 - 나오미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 영화

 

 

줄거리

 

 

최고 친한 친구를 상어에게 잃은 조쉬는 더 이상 라이프가드 일을 지속하지 못하고 마트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친구의 동생이자 전 약혼녀를 마트에서 만나게 되고 불미스러운 사고가 일어난 순간! 갑자기 들이닥친 쓰나미로 인해 한가롭던 도시는 어둠과 물에 잠긴다.

 

물에 잠긴 마트안에서 하나 둘 정신을 차리는 사람들 하지만 물속에는 거대한 상어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좋다 말았다

 

소재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고립된 공간에서 만난 거대한 포식자 상어와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하지만 영화 첫 시작부터 시작된 한숨 푹 쉬게 하는 CG 그리고 약혼한 사람이 죽었는데 바로 갈아타는 여자 주인공,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로맨스가 참 아름답게 꽃핀다.

 

소재는 나쁘지 않았지만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CG와 시종일관 지속되는 막장 로맨스 두 가지로 영화는 좋다가 말았답니다.

 

베이트 Bait 뜻 1. 미끼 2. 유혹 3. 괴롭히다 4. 휴식을 취하다 정도로 알 수 있는데 여기에선 미끼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사람이 미끼가 되는 상황이 참 많은 영화거든요.

 

후기

 

 

소재 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그냥 저냥 볼만한 킬링 타임 영화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CG와 긴장감을 흩어지게 하는 막장 로맨스로 인해 재미를 계속 반감시키는 영화입니다.

 

최근에 포스팅했던 딥 블루씨의 한참 다운그레이드 된 영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주조연들의 연기는 나름 빛이 나긴 했지만 지나치게 각자의 사연들을 가지고 있고 뜬금없이 죽으러 가는 사람이나 사람을 죽였는데 너무 태평하게 꽁냥꽁냥하는 인물들을 보며 상어보다 쟤네가 더 무서운데?라는 생각마저 들게 됨

 

구상과 배우는 좋았으나 그를 뒷받침해줄 여력이 부족해서 여러모로 많이 아쉬운 영화! 요즘 폭염으로 더워서 시원한 상어 영화를 자주 찾아보고 있는데 본 영화 중 가장 아쉬운 영화 중 첫 번째로 들어가는 영화 베이트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5 / 10

 

 


아래에

베이트 결말


탈출을 결심한 미치광이 사이코는 바로 옆에 있던 여자를 상어에게 미끼를 준 뒤 총으로 상어를 죽일 계획을 짜지만 도일이 그를 막아내고 되려 사이코에게 갈고리를 걸어서 상어에게 미끼로 던지고 로프에 걸린 상어의 움직임을 알아내는데 성공한다.

 

지하주차장에 있는 생존자들을 알게 된 조쉬는 생존자들을 구하면서 총을 가지러 향하고 그때 등장한 상어를 샷건으로 쏴서 죽이는 데 성공한다. 남은 한 마리가 묶여 있어서 탈출을 감행하는 생존자들 하지만 상어가 풀려나고 위기의 순간 도일과 조쉬는 상어를 감전시켜 죽이는 데 성공하고 마트를 빠져나오면서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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