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린랜드 결말 속편 그린랜드 이주 제작 확정!

 

그린랜드 Greenland

 

 

액션, 스릴러 / 미국

감독 : 릭 로만 워

출연진 : 제라드 버틀러 - 존 개리티 역, 모레나 바카린 - 앨리슨 개리티 역, 로저 데일 플로이드 - 네이선 개리티 역, 스캇 글렌 - 데일 역, 매디슨 존슨 - 엘리 존스 역, 클레어 브론슨 - 데브라 존스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미 항공 우주국에서 플래닛 킬러 일명 클라크 혜성을 관측하고 지구 옆을 지나간다고 발표한다. 하지만 실제 클라크 혜성은 지구를 직격 하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일어날 혼란을 피하기 위해 거짓 발표를 했고, 대피 대상자를 선택해서 문자를 발송한다.

 

건축설계사 존은 대피 대상자로 선택되었다는 알 수 없는 문자를 받지만 장난으로 치부하고 집에 돌아와서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면서 티비를 보던 중 지구를 지나갈 거라던 클라크 혜성에서 나온 작은 운석 중 하나가 플로리다에 있는 탬파에 떨어지고 탬파는 지도에서 사라지게 된다.

 

위험을 알게 된 존은 아까 온 문자가 진짜임을 알게 되고 알리슨과 네이선을 데리고 유일한 안전 대피소인 그린란드로 향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고구마

 

뻔한 재난 영화지만 고구마를 욱여넣는 개리티 가족으로 인해 뻔한 재난 영화를 벗어난 영화!!! 지구의 3/4를 부실 거대한 운석이 지구에 가까워지면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과 현상을 보여주면서 재난 상황에서 일어나는 사람들의 현실적인 심리와 행동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런 가족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속 터지게 하는 개리티 가족! 보통 재난 영화는 가족들이 살아남는 과정을 그리면서 그 속에서 주인공 가족들은 다른 사람들을 돕는 상황을 주로 보여주는데 영화 그린란드는 완전 결이 다릅니다. 이 가족과 엮이는 다른 사람들은 전부 죽거나 죽거나 죽음;

 

 

후기

 

 

 

속 터지는 개리티 가족을 논외로 친다면 현실적인 재난 상황을 리얼하게 잘 보여줍니다.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남을 해치거나 행동과 심리를 잘 보여줍니다.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핵심은 "진정한 재난은 개리티 가족이다."입니다. 와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무책임하며 무자비한 우리 개리티 가족은 근처를 쑥대밭 만들고 본인들은 또 무사히 도주하는데 부인인 앨리슨 개리티 정도는 죽어야 했는데..!!

 

하지만 흥행에는 나름 성공적이었던 그린랜드는 그린랜드 이주 라는 속편으로 2022년부터 촬영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인공은 존 버틀러가 그대로 존 개리티 역으로 다시 출연하기로 확정 지었으며 아직 부인 앨리슨 개리티 역을 맡았던 모레나 바카린, 아들 네이선 개리티 역을 맡았던 로저 데일 플로이드의 출연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플래닛 킬러라고 불리는 거대한 클라크 혜성에 대한 모습보다는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 그리고 고구마 가득 먹여주는 개리티 가족을 보여주는 영화 그린란드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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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그린랜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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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행장에 도착한 존과 가족들은 마지막 비행기가 이륙 준비를 마치고 날아가려고 했지만 존이 차로 비행장 길을 막아 비행기를 타는 데 성공한다.

 

그린랜드 상공을 비행하던 비행기는 유성군의 여파로 고장을 일으키고 비상착륙을 시도하고 파일럿들은 죽게 되고 승객들은 무사히 살아남는다.

 

존과 승객들은 충돌 직전에 간신히 벙커에 들어가는 데 성공하고, 9개월 후. 그린란드 벙커에서 보낸 교신에 헬싱키에서 교신을 응답하고 그 뒤로 차례대로 미국 알래스카 주의 페어뱅크스, 호주의 시드니, 레바논의 베이루트, 러시아의 상파울루 등등 여러 군데와 교신에 성공한다.

 

존과 가족들 그리고 생존자들은 벙커에서 나와 폐허가 된 세계에서 날아가는 새들을 보며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