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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틸데스 결말 뜻 죽을 때까지

냥주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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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 데스 Till Death

 

 

공포, 스릴러 / 미국

감독 : S.K. 데일

출연진 : 메간 폭스 - 에마 역, 칼란 멀비 - 바비 레이 역, 릴리 리치, 잭 로스, 오운 맥컨, 제이미 케어니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결혼생활을 원만하게 보내지 못한 에마는 외도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 외도 또한 끝임을 직감하고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남편의 사무실에 향하고 거기에서 보지 말아야 할 사진을 보게 된다.

 

일이라던 남편의 말을 듣고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고 추억이 있던 외진 집에서 결혼 기념일을 즐기고 아침이 온다. 추워서 일어난 에마의 팔에는 수갑이 채워져 있고 남편에게 이게 뭐냐고 따지던 순간 남편은 자살을 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답답해!

 

영화는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은데.. 한정된 공간에서 탈출해야 하는 여자 주인공, 듣기만 해도 뻔한 그림이 예상된다. 나름 초반부는 긴장감 있고 색다른 느낌이 있었지만 역시나 중반부터는 전형적인 답답~한 스릴러로 바뀝니다.

 

그리고 우리가 역시나 뻔하게 알고 있는 답답한 전개로 이어가다가 하! 하면서 끝이 납니다.

 

틸 데스 뜻 죽을 때까지 라고 해석하면 딱 영화에서 남편이 에마에게 주고 싶은 느낌이랄까!

 

 

후기

 

 

답답하지만 그래도 나름 메간 폭스의 연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메간 폭스도 이런 연기가 가능하구나를 느끼게 해 준 작품이자 그게 다 인 작품?!

 

여자 주인공인 스릴러 영화를 보면 왜 항상 악역이었던 사람이 갑자기 마음을 바꿔서 주인공을 도와주는지 노 이해인데.. 여기도 그 뻔하고 많이 본 내용들이 등장하고 저걸 못 찾아!? 저걸!? 하는 상황이 수시로 반복됩니다.

 

그리고 그런 장면들에서 긴장감도 느낄 수 없으며 사운드도 기대 이하랄까.. 이럴 거면 왜 수갑이 나왔나 싶기도 하고 다소 허무하게 사라지는 수갑과 어설픈 악역, 그리고 가장 어이없는 남편의 행동까지!

 

이 모든 게 다 모여서 답답함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영화 틸 데스입니다.

 

 

 


아래에

틸 데스 결말


 

 

에마는 자신을 찾아온 바비에게 잡히게 된다. 금고 비밀번호로 싸우던 중 바비의 동료와 바비는 다투게 되고 동료는 사고로 죽게 된다. 도망치는 에마와 쫓는 바비, 에마는 수갑을 바비에게 채우고 시체를 들고 쫓아오던 바비는 호수에서 다투다가 호수가 무너지게 되면서 호수에 빠진다.

 

에마는 탈출에 성공하고 결혼반지를 빼면서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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