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홈커밍데이 결말 뜻 Thriller

홈커밍데이 Thriller

 

 

범죄, 스릴러 - 미국

감독 : 달라스 잭슨

출연진 : 제시카 올레인 - 리사 워커 역, 루크 테니 - 데릭 잭슨 역, 미첼 에드워즈 - 타이 레이놀즈 역, 테콴 리치몬드 - 아드레 딕슨 역, 첼시 렌던 - 티파니 로드리게스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내성적이고 말을 더듬는 촌시는 아이들에게 놀림의 대상이다. 아이들은 폐가로 촌시를 불러 놀리는 과정에서 한 아이가 떨어져서 죽게 되고 촌시가 모든 죄를 덮어쓰고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그로부터 4년 후, 촌시가 마을로 돌아오고 아이들은 옛날 기억을 떠오르지만 외면한 채 홈커밍을 준비한다. 그리고 그날에 관련된 인물들은 하나씩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특별함이 일도 없는 공포

 

흑인'만'으로 만든 공포 영화라는 부분이 특별하다고 해야 하나? 정말 볼거리 일도 없는 공포영화로 보는 내내 이게 정말 블룸 하우스가 맞나? 싶을정도로 졸작이다. 요즘 블룸하우스 이름을 걸고 영화를 마구 찍어내고 있는데 옛날에 보여줬던 그런 유니크함이 사라진 이도 저도 아닌 B급에도 못 들어갈 영화들이 대거 등장해서 참 슬프다.

 

홈커밍데이는 미국에서 시작된 행사로 자기가 졸업한 고등학교를 졸업 30년 되는 해에 자식과 가족들을 동반하여 모교를 방문하는데 유래되는 행사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동창회입니다.

 

하지만 영어 제목은 Thriller 1. 스릴러 2. 공포영화 3. 추리 소설 4. 긴장감 정도인데 이 영화랑은 하나도 맞지 않는 뜻이네요!

 

후기

 

 

그래도 블룸 하우스인데! 설마 하고 믿고 끝까지 봤지만 와 진짜 하나도... 하나도... 없는 F급 정도 영화랄까? 슬래셔도 아니며 스릴러도 아니며 이도 저도 아닌 끔찍한 영화입니다.

 

그나마 제일 무서운 건 눈을 부릅뜬 촌시의 눈 정도가 제일 무섭다고 해야 하나? 누군가 보려고 한다면 보지 마세요 라고 당당히 말해줄 수 있을 정도로 재미도 없고 공포도 느낄 수 없는 작품입니다.

 

개연성도 없고 죽는 장면도 아이들이 이얍이얍해서 너 죽었다 하는 그 정도의 느낌이랄까.. 보는 내내 안 본 눈 삽니다 하고 싶을 정도로 근래 본 최악의 영화 탑이었어요.

 

 

 

개인적인 평점

1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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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홈커밍데이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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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촌시가 범인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범인은 데릭이었다. 데릭은 너희들이 나쁜놈이라며 갑자기 촌시 흉내 내고 살해를 시작했고 결국 잡히게 된다.

 

경찰이 데릭의 집을 수색할 때 그걸 몰래 지켜보던 촌시는 씩 웃으며 영화는 끝난다.

 

이걸 반전이라고 넣은 거라면 진짜 감독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