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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럴 결말 쿠키 쏘우 스핀오프

냥주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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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럴 Spiral From the Book of Saw

 

 

스릴러 - 미국

감독 : 대런 린 보우스만

출연진 : 크리스 록 - 지크 뱅크스 역, 사무엘 L. 잭슨 - 마커스 뱅크스 역, 마리솔 니콜스 - 앤지 가르자 역, 맥스 밍겔라 - 윌리엄 셍크 역, 조이 팔머 - 카라 보스윅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범인을 쫓던 형사는 갑작스러운 기습에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뜨니 지하철 노선 한가운데였고 트랩에 갇혀서 움직이지 못한다. 살기 위해선 게임을 해야 하지만 게임에 실패하고 죽게 되고 경찰서는 난리가 난다.

 

경찰서에서 따돌림당하는 지크는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경찰들은 하나 둘 끔찍하게 살해당하기 시작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쏘우없이 잘 돌아왔다.

 

일단 쏘우를 상당히 좋아하던 팬으로서 걱정이 많았는데 잘 만들었고 잘 돌아왔다. 쏘우1 정도의 임팩트는 없었지만 그래도 그 후속작들보단 훨씬 나은 작품으로 돌아왔다!! 연출이나 스토리 그리고 기승전결까지 매우 훌륭하다.

 

고어는 존재하지만 쏘우보다는 덜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쏘우와 어느 정도 연계가 될까? 싶었지만 직쏘의 사진 두어 번 나오고 아주 살짝 언급만 되기 때문에 쏘우 시리즈를 안 봐도 충분히 볼 수 있게 만든 영화입니다.

 

 

스파이럴 쿠키 엔딩크레딧은 없습니다.

 

 

후기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스릴러 영화를 본 느낌! 영화관에서 봐도 돈이 아깝지 않은데? 수준의 영화입니다. 쏘우의 그 트레이드 음악이 나올 땐 살짝 감동! 쏘우 스핀오프지만 쏘우 영향을 받지 않아서 더 깔끔한 듯!

 

다소 잔인한 장면도 등장하고 영화 초반부 첫 살해 장면에서 피 튀는 부분 CG에 조금 움찔했는데 그 후로는 거슬림 없이 충분히 볼만했습니다. 그리고 쏘우 시리즈를 즐겨보신 분들이라면 초반부터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고 결말도 예측이 가능하지만! 스파이럴2 나올 가능성도 보여주면서 후속작을 기대하게 만들어주면서 끝나는 연출까지!

 

대런 린 보우스만 감독은 솔직히 쏘우2 이후론 기대감이 떨어지는 감독이었는데 이번 스파이럴에서 쏘우2급을 만들 수 있다 라는걸 보여준 거 같아서 스파이럴 후속작도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최근작이었던 데스 오브 미는 하..!! 공포는 공 포지 거기에 신비감을 왜 넣으려고! 그것도 뻔하게 보이고

 

여러모로 괜찮은 고어 공포 영화가 나온 거 같아서 쏘우 시리즈를 기다린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 같은 영화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8 / 10

 

 


아래에

스파이럴 결말


셍크는 아버지가 부패 경찰 피트에게 죽는 걸 보게 되고 복수를 결심한다. 자신의 위험을 막아주고 비리 경찰을 고발한 지크를 자신과 함께 부패 경찰들을 벌할 동료로 만들기 위해 경찰대에 입학해서 지크를 찾아온 것!

 

마지막 테스트를 위해 지크의 아버지 마커스를 납치하고 지크에게 아버지를 살릴 건지 자신을 죽일 건지 선택하게 하고 지크는 아버지를 살리는 길을 선택하지만 이 역시 셍크의 계획이었고 뒤에 온 경찰들에 의해 마커스는 죽게 되고 셍크는 유유히 탈출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롯데시네마 대전관저에서 보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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