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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토퍼블 실화 결말 뜻 영화 Unstoppable

냥주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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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토퍼블 Unstoppable

 

 

액션, 스릴러 - 미국

감독 : 토니 스콧

출연진 : 덴젠 워싱턴 - 프랭크 반즈 역, 크리스 파인 - 윌 콜슨 역, 로사리오 도슨 - 코니 후퍼 역, 에단 서플리 - 듀이 역, 케빈 채프만 - 버니 역, 류 템플 - 네드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한가롭던 펜실베니아 주 월킨스, 철로 작업으로 분주한 조차장에서 '야수'라 불리는 777호기를 옮기던 중 갑작스럽게 철도로 밀려 나온 777호기는 기관사 없이 달리기 시작하고 무지막지한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

 

노련한 기술자 프랭크와 신참 승무원 월은 멀리 떨어져 있다가 이 사건을 듣게 되고 777호기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실화

 

영화에선 다소 오버를 첨가하긴 했지만 이 이야기는 실제 2001년 5월 15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CSX 8888 폭주 사고입니다. 영화에선 대부분 이름과 명칭을 각색했으며 사고의 규모도 키웠지만 실제 CSX 8888 열차는 유독 물품을 가지고 있었으며 기관사 없이 약 2시간가량 달린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언스토퍼블 뜻 1. 막을 수 없는 2. 이길 수 없는 3. 방지할 수 없는 으로 막을 수 없는 이라는 뜻이 딱 영화랑 어울립니다.

 

후기

 

 

다소 개연성이 떨어지거나 진작 저러지!라는 장면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실제 사건이라는 점에서 몰입도가 확 올라가는 영화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실제 사고에서는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고 합니다.

 

페놀은 분명 위험한 물질이지만 정말 어마 무시하게 위험하다고 강조하거나 원래 2량뿐이었지만 8량으로 늘어나거나 폭발도 일어나고 때려 부수고 했지만 실제는 생각보다 아주 평이하게 끝났던 사고였다는 점을 영화에서 극적으로 각색했는데 이게 실화 + 훌륭한 각색으로 몰입도를 확 끌어올린 킬링타임 영화입니다.

 

2010년에 나온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 기차로 만든 영화에서 이 정도 몰입도 있는 작품이 있나? 싶을 정도로 아직까지 매우 뛰어난 철도 영화로 뽑습니다.

 

감독 토니 스콧은 리들리 스콧의 동생이면서 영화 펠헴 123 만들면서 철도 영화 전문 감독으로 우뚝 서나 했지만 2012년 자살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슬픔과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긴장감과 몰입도 있는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드릴 영화 언스토퍼블이었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7 / 10

 


아래에

언스토퍼블 결말


도심까지 도달한 777호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서 탈선하려던 찰나 프랭크의 노련미로 탈선을 막아내고 다시 달리기 시작합니다. 더 이상 손쓸 방법이 없던 순간 다른 직원인 네드가 다른 기관차를 몰고 와서 윌을 태운 뒤 777호 기관실에 윌을 데려다주고 드디어 열차가 멈추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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