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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포 영화 추천 미션 13 결말

냥주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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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13 / 13 Sins

 

 

공포, 스릴러 - 미국

감독 : 다니엘 스탬

출연 : 마크 웨버 - 엘리엇 역, 론 펄먼 - 칠코트 역, 루티나 웨슬리 - 셀비 역, 프루이트 테일러 빈스 - 보글러 역, 데본 그레이 - 마이클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보험설계사로 살아온 엘리엇은 양심을 지키며 영업해오지만 그로 인해 해고당한다. 해고를 당하게 되면 아픈 동생의 보험비 그리고 곧 결혼할 자금까지 돈에 의해 압박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받은 전화에서 지금 잡은 파리를 잡으면 돈을 주겠다는 소리에 무시하다가 혹시나 해서 파리를 먹게 되고 돈을 받게 된다. 남은 미션은 12개 미션을 완수하면 총 상금 62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소리에 미션을 시작하게 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욕망

 

엘리엇은 항상 날카로운 아버지와 아픈 동생을 이끄는 가장이자 곧 결혼할 여자가 있는 평범하고 성실한 남자지만 돈이 없어서 난처한 상황을 겪게 된다. 그러던 중 오게 된 한 통의 전화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점차 무뎌지는 인간성과 한 번만 더 조금만 더 하면 더 큰돈이라는 욕망 속에서 13개의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달려가는 엘리엇을 통해 현재 우리 사회에 팽배한 물질만능주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후기

 

 

킬링타임으로 괜찮은 영화로 나름 교훈도 있으며 반전도 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중간마다 다소 황당한 장면이나 개연성과 결말은 좋기보단 다소 억지스러움이 있어서 아쉬움이 조금 많이 남기도 한다.

 

사회가 발달하면서 돈이 더욱 중요해지는데 영화 미션 13은 그런 돈에 대한 욕망을 제대로 보여준다. 돈이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고 욕망을 건드리는지를 여지없이 보여주는데 보는 내내 나도 저 돈이라면 저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계속 묻게 하는 영화다.

 

빠른 전개 속도와 양심을 지키던 엘리엇이 점차 무너지는 모습은 묘한 재미를 주기도 하며 나도 당연히 저럴 거다 라고 생각하다 보면 영화는 어느새 클라이맥스에 다다른다. 물론 중간에 살짝 어이없는 상황도 등장하고 미션의 밸런스도 참 안 맞네 싶기도 해서 조금만 더 스토리 연결에 집중했다면 나름 대작에 들어갈 수 있었을 텐데 살짝 아쉽다.

 

아무래도 자극적이라서 고어적인 장면이 다소 등장하니 감안하고 보셔야 할 미국 공포 영화 추천 미션 13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7 / 10

 

 


아래에 미션 13 결말


 

엘리엇은 미션 12까지 통과하지만 큰 충격을 받고 미션 13을 받던 중 핸드폰을 집어던진다. 그리고 자신의 경쟁자로 보이는 사람을 쫓아가고 집에 도달한다.

 

거기에서 만난 경쟁자는 동생 마이클이었고 이를 들은 아버지는 본인도 참가자였고 우승을 했었고 마지막 미션 13을 통과하기 위해 어머니를 죽였다고 말하고 너희들이 우승하면 안 된다며 자살한다.

 

결국 엘리엇과 마이클은 서로를 공격하고 동생 마이클은 목숨을 잃는다. 엘리엇은 숨어있다가 흔적을 지우기 위해 온 형사 칠코트를 쏴 죽이고 여자 친구 셀비에게 전화를 건다.

 

셀비는 본인도 파리를 먹으면 돈을 준다는 전화를 받았지만 소름 끼친다고 전화를 끊었다고 이야기하고 엘리엇은 안심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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