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줄거리 결말 반지의제왕1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The Lord of the Rings : The Fellowship of the Ring

 

 

판타지, 어드벤처 - 뉴질랜드, 미국

감독 : 피터 잭슨

출연진 : 일라이저 우드 - 프로도 배긴스 역, 이안 맥켈런 - 간달프 역, 비고 모텐슨 - 아라곤 역, 숀 애스틴 - 샘 역, 빌리 보이드 - 피핀 역, 도미닉 모나한 - 메리 역, 올랜도 블룸 - 레골라스 역, 존 라이스 데이비스 - 김리 역, 숀 빈 - 보로미르 역, 크리스토퍼 리 - 사루만 역, 앤디 서키스 - 골룸/스미골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빌보의 111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온 간달프, 빌보는 샤이어에서 마지막 생일 파티를 한 뒤 떠나기로 한다. 모든 재산을 조카 프로도에게 물려주고 떠나려 하지만 아주 오래전 간달프와 했던 모험에서 발견한 '반지'를 포기하지 못하다가 간달프의 도움으로 포기하게 된다.

 

이 반지가 절대반지임을 알게된 간달프는 프로도와 친구들에게 요정들의 고향 리븐델로 향하는 여정에 오른다. 한편, 골룸을 고문한 사우론은 샤이어와 배긴스를 듣게 되고 자신의 부하인 나즈굴들로 프로도와 친구들을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판타지의 시작이자 끝

 

지금까지 나온 영화 중 가장 대작 작품을 꼽으라면 빠질 수 없는 작품 0순위가 바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호빗1,2,3과 반지의제왕1,2,3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존 로널드 루엘 톨킨은 호빗과 반지의제왕 그리고 끝을 맺지 못한 실마릴리온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세계관을 언어, 문화, 종족까지 만들어내며 완벽한 하나의 세계를 소설로 구현했고, 이를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말에 자신의 소설을 영화화할 수 없을거다 말하며 판권을 헐값에 팔았고 피터 잭슨은 보란듯이 대단한 판타지 영화를 만들어냈습니다.

 

반지의 제왕은 2001년 반지의 원정대를 시작으로 2002년 두개의 탑, 2003년 왕의 귀환까지 내놓으며 반지의 제왕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후기

 

 

3대 판타지 소설이라는 나니아연대기, 반지의제왕, 어스시의 마법사로 꼽히고 반지의 제왕을 쓴 톨킨도 자신의 세계를 영화로 만들 수 없을거다 라고 생각했지만 피터 잭슨은 그걸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지났고 다시 봐도 이게 2001년 작품이라니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완성도나 퀄리티 모두 완벽한 영화입니다.

 

2001~2003년을 놓쳤어도 꾸준하게 재개봉을 하고 있고 확장판까지 나오면 아직도 왠만한 영화 관객수를 찜쪄먹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집에서 보는 것보다 영화관에서 봐야 그 감동과 재미가 배 이상인 영화입니다.

 

3편을 구상으로 만들어졌기에 첫편은 다른 두편보다 스케일이나 전투 부분이 조금 떨어지지만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아닌 다른 영화랑 비교한다면 1편만 내놨어도 비빌 영화는 몇개 없을 정도로 영상적인 아름다움이나 음악까지 최고입니다.

 

뛰어난 CG와 아름다운 배경과 색다른 인종들이 대거 등장하고 캐릭터마다의 확실한 개성과 연기 모두 살린 영화로 이 시기에 엄청난 패러디와 인기를 가지고 왔던 작품으로 이번에 아마존에서 약 5000억원을 들여서 시즌1을 TV 드라마로 촬영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론 망치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도 들기도 합니다.

 

영화를 감상하기에 앞서 호빗부터 보고 보신다면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포인트! 

 

 

개인적인 평점

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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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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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를 뺐으려는 보르미르와 다투던 프로도는 간신히 도망치고 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혼자 모르도르로 향한다. 그리고 우르크의 공격이 오고 피핀과 메리가 사로잡히고 보르미르는 죽게 된다.

 

혼자 떠나는 프로도를 따라 나선 샘과 피핀과 메리를 구하기 위해 출발하는 아라곤, 레골라스, 김리 그들은 그렇게 헤어지면서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