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공포 영화 윌리스 원더랜드 결말

윌리스 원더랜드 Willy's Wonderland, 2021

 

 

공포, 스릴러 - 미국

감독 : 케빈 루이스

출연진 : 니콜라스 케이지 - 재니터 역, 에밀리 토스타 - 리브 역, 베스 그랜트 - 툰드 보안관 역, 케일리 코원 - 캐시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한적한 도로를 신나게 드라이브하던 재니터는 갑자기 펑크가 나고 근처에 있던 마을 사람의 도움으로 한적한 마을에 도착한다. 마을 제일가는 부자는 곧 오픈할 놀이동산 윌리스 원더랜드 청소를 도와주면 자동차 수리 비용 전액을 지급해준다는 말에 재니터는 대청소에 들어간다.

 

그리고 마을에 있던 리브는 친구들과 윌리스 원더랜드를 불태우기 위해 오지만 곧 이어 윌리스 원더랜드에선 알 수 없는 기묘한 사건이 하나 둘 벌어지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B급 감성

 

영화는 끝까지 B급을 철저하게 지켜줍니다. 어설픈 CG와 엉망진창인 시나리오! 영화 윌리스 원더랜드에는 다른 B급 영화와 아주 다른 매력이 하나가 있는데 바로 시원함입니다. 대체 왜 이런 영화에 출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재니터 역을 맡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다 때려 부시는 시원함과 통쾌함이 있는 영화입니다.

 

 

후기

 

 

한 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기억이 남는 건 인형들을 두들겨 패면서 튀는 기름과 그 기름짐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시원한 맥주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맥주를 진짜 기갈나게 마셔서 어느새 내 손에도 맥주가 들려있는 마법을 경험한 본격 B급 맥주 광고 영화 같은 느낌!

 

나머지 배우들은 사실 다 들러리일 뿐이고 니콜라스 케이지가 정말 인형들을 시원하게 줘 패 준다!! 물론 그거 빼면 아무것도 없어서 B급이고 CG나 시나리오 모두 어설프지만 맥주와 시원한 액션을 보는 재미만 찾는다면 킬링타임으로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는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어서 생각 외로 취저였다.

 

시원한 맥주와 시원한 액션(?)을 원한다면 추천할 B급 공포 영화 윌리스 원더랜드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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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윌리스 원더랜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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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이 잡히기 전에 악마 숭배 의식으로 영혼이 인형으로 옮겨갔고 많은 사건이 일어나고 윌리스 원더랜드가 폐쇄되면서 먹을 사람들이 사라지자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게 되고 보안관은 인형들과 계약을 맺고 이방인들을 잠잘 유인 해서 제물로 받쳤던 것이다.

 

리브는 자신의 부모님들이 인형들에게 죽임 당한 걸 알고 복수하려고 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재니퍼덕에 복수에 성공하고 재니퍼와 함께 마을을 떠나며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