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영화 그레텔과 헨젤 결말 Gretel & Hansel 2020

냥주 2020. 12. 15.
반응형



그레텔과 헨젤

Gretel & Hansel 2020



미스터리 / 미국

감독 : 오즈 퍼킨스

출연 : 소피아 릴리스 (그레텔 역) 사무엘 리키 (헨젤 역) 앨리스 크리게 (마녀 홀다 역) 제시카 드 가우 (젊은 마녀 홀다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지속되는 흉년으로 먹을게 없는 그레텔과 헨젤, 도끼를 든 엄마를 피해 도망치듯이 들어간 숲 속에서 길을 잃고 굶주려간다.


그러다가 만난 사냥꾼에게 산지기들을 이야기를 듣고 다시 길을 떠나지만 길을 잃고 만다. 그리고 눈 앞에 등장한 오두막에는 풍족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그레텔과 헨젤은 풍족한 식사와 따듯한 잠자리를 얻지만 계속되는 악몽과 이상한 분위기를 느끼게 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어둡다


헨젤과 그레텔은 영화로 아주 많이 나왔다. 그리고 그런 영화 중에서 가장 어둡다 라는 말이 어울리는 영화다. 공포없는 미스터리에서 한없이 공허하고 어두움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다.


어둡고 우울함의 끝판왕이기 때문에 이런 기분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후기



어둡고 우울하며 공허하다. 이게 이 영화를 가르키는 단어들이다.


보통 미스터리는 호러도 함께하는데 호러가 없다. 그래서 놀람도 반전도 없는 잔잔하고 어둡고 우울함만 가득한 영상미와 사운드를 보여준다.


자극적인 영화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졸다가 끝날 영화고 어둡고 우울함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스토리 자체는 아주 평면적이다. 곳곳마다 몽환적인 요소를 넣었지만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지만 평면적인 캐릭터들과 어설픈 연출때문에 영화 자체는 매력이 없다.


보고나면 기억이 남는건 유일하게 몽환적이고 매력적인 모습을 가졌던 젊은 마녀 역을 가졌던 제시카 드 가우만 기억에 남는다. 주연보다 아주 간간히 등장했던 그녀가 생각날 정도니.. 알만하다.


어둡고 우울하며 공허한 느낌을 받고 싶다면 추천할 영화 그레텔과 헨젤 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4 / 10


728x90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