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셰프 실화 ost 영화 Chef

아메리칸 셰프

Chef 2014

감독 : 존 파브로

출연 : 존 파브로 (칼 캐스퍼 역) 소피아 베르가라 (이네즈 역) 존 레귀자모 (마틴 역) 스칼렛 요한슨 (몰리 역) 엠제이 안소니 (퍼시 역) 더스틴 호프만 (리바 역) 올리버 플랫 (램지 미셀 역) 바비 카나베일 (토니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빈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수년간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일류 레스토랑 셰프로 일하던 칼은 유명한 비평가 렘지 미셸이 온다는 소식에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내놓으려고 하지만 레스토랑 주인때문에 기존 메뉴를 내놓게 되고 렘지 미셸의 혹평을 듣게 된다.

트위터를 통해 메세지를 보낸 칼은 새로운 메뉴로 렘지 미셀을 초대하지만 주인과 다툼 끝에 레스토랑을 관두게 된다. 전처인 이네즈와 마이애미로 온 칼은 쿠바 샌드위치를 전문으로 하는 푸드트럭을 열게되고 승승장구하게 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실화

이 이야기는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실제 모델은 한국계 미국인 로이 최의 푸드트럭 '고기' 이야기를 각색해서 만든 영화입니다.

일류 레스토랑 셰프가 실직한 뒤 구닥다리 푸드트럭을 몰고 다니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적절한 유머 그리고 요리에 대한 철학과 인간적인 면을 합친 종합 가족영화로 탄생했습니다.

후기

존 파브로 하면 우리에겐 아이언맨 비서이자 운전기사 해피 모건로 익히 알려져 있다. 존 파브로는 여러 영화에 많이 출연했지만 실제 감독으로도 많은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아이언맨1,2 감독도 존 파브로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니깐요. 아이언맨을 촬영하면서 많은 간섭을 받던 존 파브로는 영화에서 나오는 레스토랑 이야기처럼 대형 영화사를 나와서 소규모 독립 영화사를 차리게 되고 그리고 직후 만들어진 영화가 아메리칸 셰프 입니다.

존 파브로와 인연이 있던 배우들도 대거 참가했는데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하고 친숙한 마블의 영웅 아이언맨과 나타샤가 영화 속에 깜짝 등장합니다. 그리고 부주방장 이름을 토니라고 붙인건 존 파브로의 유머를 볼 수 있는 부분이랄까! 

영화 아메리칸 셰프는 아름다운 음식의 비주얼로 위장을 자극하는것만 제외하면 전형적인 가족 영화지만 적절한 유머와 재미가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치맥하면서 보기 좋은 최고의 영화랄까! 위장만 자극해주고 잔잔하고 웃음 가득한 영화 아메리칸 셰프 입니다.

미국을 쿠바 샌드위치로 들썩이게 만든 칼과 마틴, 퍼시는 무사히 돌아온다. 그리고 여행을 통해 아들과의 추억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 칼은 퍼시와 주말마다 만나서 함께 푸드트럭할것을 약속한다.

그리고 렘지 미셸은 돌아온 칼에게 최고의 맛이라고 칭찬하며 자신이 산 땅에 레스토랑을 만들어서 칼만의 음식을 할것은 제안한다.

칼은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파티를 열고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신나게 춤을 추면서 영화는 끝난다.

아메리칸 셰프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