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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리 플레이스 투 다이 뜻 결말 영화 A Lonely Place to Die

냥주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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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리 플레이스 투 다이

A Lonely Place to Die 2011

 

 

액션, 스릴러 / 영국

감독 : 줄리안 길베이

출연 : 멜리사 조지 (앨리슨 역), 에드워드 스펠리어스 (에드 역), 이몬 워커 (앤디 역), 알렉 뉴먼 (롭 역), 숀 해리스 (미스터 키드 역), 케이트 마고완 (제니 역), 카렐 로든 (달코 역), 스티븐 맥콜 (미스터 맥레이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앨리슨과 친구 에드, 롭 그리고 부부인 알렉스, 제니는 암벽등반과 등산을 위해 스코틀랜드 외진 산에 도착한다. 하이킹 도중 땅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된 일행은 땅을 파자 여자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를 무사한 곳으로 데려다 주기 위해 이동하던 중 갑작스런 공격이 시작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외로운 죽음의 장소

 

 

론리 플레이스 투 다이 뜻 그대로 직역하자면 외로운 죽음의 장소다. 일행은 등산을 목적으로 산으로 오게 되는데 예상치 못한 범죄에 휘말리면서 하나 둘 죽어간다.

 

정말 제목에 충실하다.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하산하던 일행에게 무차별적으로 공격해오는 자의 총성이 심장을 짜릿하게 한다. 반항 한번 하지 못한채 사냥 당하는 그들을 보며 얼마나 무섭고 외로울까 라는 생각이 절로든다.

 

 

 

 

 

후기

 

 

처음에는 등산에 초점을 맞추고 가다가 일행은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는데 여기선 또 공포 스릴러 작품인 줄 알았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총성과 함께 시작되는 인간 사냥!

 

일행은 말도 통하지 않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고 아이를 찾기 위해 끈질기게 찾아오는 범죄자들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된채 하나 둘 죽음을 맞이한다.

 

만약 내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 끝까지 아이를 구할 수 있을까? 아니면 아이를 노리는 범죄자들에게 아이를 둔채 도망갈까? 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한다.

 

영화는 스릴있다 하지만 다소 고구마를 먹는 느낌으로 흘러간다. 요즘 영화들은 어떻게 반격의 서막이라도 여는데 여기 일행들은 진짜 하나씩 불쌍하게 죽어간다. 영화 트라이앵글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멜리사 조지는 여기에서도 나쁘지 않은 연기를 보여준다. 스릴러 배우로는 좋은 배우인데 요즘 영화 소식이 없다!

 

중반부까지 영화는 스릴감 있게 잘 흘러가지만 산에서 내려오고 난 뒤 급 무너지기 시작한다. 대체 이 아이떄문에 아무 연관도 없는 사람들이 몇이나 죽어가는지..

 

진짜 쓸쓸하게 죽어가는게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 론리 플레이스 투 다이 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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