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싱커블
Unthinkable 2010
스릴러 / 미국
감독 : 그레고 조단
출연 : 사무엘 L. 잭슨 (헨리 헤라드 H 험프리에스 역), 캐리 앤 모스 (에이전트 헬렌 브로디 역), 마이클 쉰 (스티븐 아더 영거 역), 스티븐 루트 (찰리 톰슨 역), 로라 코조빅 (리나 험프리에스 역), 마틴 도노반 (잭 사운더스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전직 핵무기 전문요원이였던 스티븐 아더 영거는 미국 주요 도시에 핵폭탄을 설치를 발표하며 테러범을 자청한다. 곧 체포된 영거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
미국은 여러 조직들의 전문가를 불러드리는데 FBI 브로디 요원 역시 들어오게 된다. 국방부의 고문에도 말을 하지 않는 영거때문에 결국 고문 전문가 H 험프리에스를 불러 고문을 시작한다.
하지만 범죄자에게도 인권이 있다고 외치는 브로디와 다른 사람들과 난 할 일을 해야 한다는 H는 격렬하게 대립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인권
범죄자에게도 인권은 있다 하지만 어느정도까지 인권을 지켜줘야 할까? 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하는 영화다. 여러 흉악한 범죄자들도 인권으로 인해 오히려 보호를 받는 과정를 지켜보며 사람들로 분노를 유발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
언싱커블은 핵폭탄이라는 어마어마한 테러 앞에서 핵폭탄의 위치를 알아내야하기 때문에 오로지 폭탄의 위치를 보며 달려가는 고문 전문가 H와 범죄자도 사람이다 선을 지켜야한다는 인권 중시 요원 브로디 두 사람의 관점을 볼 수 있는 영화다.
후기
테러라는 주제를 두고 대립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사실 테러 영화지만 테러보다는 인권에 대한 고찰을 보여주는 영화로 사람마다의 가치관에 대해 묻는 영화가 아닐까 한다. 개인적으로는 H가 맞다고 본다.
영화 속에서 핵폭탄이 터질 시 600~1000만의 사람이 죽는다고 하는데 한 명의 인권을 위해 나머지 무고한 수백만이 희생해야 한다니? 브로디 요원은 차라리 이럴거면 폭탄이 터지는게 낫다! 라고 외치는데 정말 무책임한 말이 아닐 수 없다.
H를 연기한 사무엘 L. 잭슨과 브로디를 연기한 캐리 앤 모스, 영거를 연기한 마이클 쉰 세 사람이 이끌고 가는데 세 사람 모두 연기가 좋아서 몰입하게 된다. 킬링타임 용 테러 액션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하지만 지루함은 없다. 단, 고문이 나오기 때문에 다소 잔인한 부분들이 등장한다는 점!
뛰어난 주연 배우들과 감독이 던진 물음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화 언싱커블 입니다.
언싱커블 Unthinkable 뜻 1. 생각할 수 없는 2. 상상도 못 할 3. 전혀 고려할 가치가 없는
개인적인 평점
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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