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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 원작 더 콜러 결말 The Caller 2011

냥주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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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콜러

The Caller 2011

 

 

스릴러 / 푸에르토리코

감독 : 매튜 파크힐

출연 : 레이첼 르페브르 (메리 역), 스테판 모이어 (존 귀디 역), 루이스 구즈만 (조지 역), 에드 퀸 (스티븐 역), 로나 레이버 (로즈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상습적을 폭행을 일삼던 남편 스티븐과 이혼 후 새로 집을 구한 메리, 낡고 허름한 집이지만 다정다감한 이웃 조지와 남편이 없는 곳이라는 안전한 공간이라 마음이 편하다.

 

갑작스럽게 전화기가 울리고 바비라는 남자를 찾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몇번의 잘못된 전화를 통해 그녀가 로즈라는 이름이고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였던 과거의 여자라는걸 알게 된 메리

 

로즈 역시 자신처럼 학대를 받는거 같아서 조언을 해주게 되고 일은 겉잡을 수 없게 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원작은 원작이다.

 

영화 콜 원작인 작품인 더 콜러는 영화 콜에서 빠졌던 개연성 부분에 대해 설명이 자세하게 등장한다.

 

메리는 어째서 본인만 기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고 존 귀디는 그녀가 과거를 바꾸었기 때문에 그녀만 기억한다. 라고 알려준다.

 

영화 콜에선 조력자가 없기 때문일까, 혼자 생각하고 개연성이 빠졌지만 영화 더 콜러에서는 주인공 메리의 조력자와 악역이 등장해서 스토리와 스릴러 두 가지를 다 잡았다.

 

 

 

 

 

후기

 

 

스토리와 스릴러 두 가지를 다 잡은 작품이다. 영화 콜에서는 커다란 저택에서 사건이 벌어지지만 더 콜러에서는 작고 어두침침한 아파트에서 사건이 진행되서 그런지 더욱 긴장감이 배가 된다.

 

점차 괴기해지는 로즈의 전화와 집착과 폭력으로 무장한 전 남편까지 등장하면서 메리는 항상 긴장과 아픔 속에 하루하루 살아간다. 메리의 조력자 존 귀디덕분에 그녀는 의지할 곳이 생기지만 전 남편 스티븐과 과거의 살인마 로즈는 점점 그녀를 향해 손을 뻗친다.

 

곳곳마다 등장하는 로즈 행동으로 인해 메리의 과거가 점차 바뀌는 장면들은 정말 소름끼친다. 아쉬운 점은 영화 콜에서는 과거의 모습들이 자주 등장하지만 여기에선 과거가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영화 콜과 다른점은 개연성 부분을 확실히 가져간다와 과거의 살인마가 별로 등장하지 않는다. 영화 콜에선 과거의 살인마 오영숙을 연기한 전종서가 찢었다면 영화 더 콜러에서는 오로지 현재의 메리의 시점으로 영화가 진행된다.

 

스토리와 긴장감 두 마리를 다 잡은 영화 콜 원작 더 콜러 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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