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릭스 2018 후기 줄거리 결말 쿠키영상

프릭스 뜻은 1. 열광자 2. 별난 3. 이상한 현상 을 가지고 있는데요. 영화 프릭스는 제목처럼 평범함과 거리가 먼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프릭스 2018 Freaks

 

 

스릴러, 미스터리, SF / 캐나다, 미국

감독 : 잭 리포브스키, 아담 B. 스테인

출연 : 에밀 허쉬(헨리 역), 브루스 던(미스터 스노우콘 역), 렉시 콜커(클로이 역), 그레이스 박(레이 요원 역), 아만다 크류(메리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갑작스럽게 등장한 프릭스의 출현으로 세계는 공포에 휩쌓인다.

인간과 똑같이 생긴 그들을 찾기 위해 ADF가 결성되고 공격성이 없는 프릭스들은 매덕산으로 보내고 그 외 프릭스들을 찾아서 사람들은 처치한다.

 

헨리는 자신의 딸 클로이가 프릭스가 아닌 평범한 인생을 살게 하기 위해서 집에 가두고 기르지만, 클로이는 능력이 강해지면서 결국 바깥 세상을 향해 나가게 되고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헨리는 클로이를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

 

 

 

키워드

 

키워드는 능력자들

 

초반부 영화 분위기는 포스트 아포칼립스같은 세상의 멸망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헨리와 클로이가 머무는 집만 유별나고 바깥 세상은 어느 다른 날과 다르지 않게 평범한 일상을 보여준다.

 

꼭 꼭 숨어야 한다면서 잠을 못자는 헨리와 바깥 세상이 궁금한 클로이는 사사건건 부딪히고 결국 그 과정을 통해 클로이의 능력이 등장하면서 점차 괴이한 일들이 벌어진다.

 

영화 프릭스는 엄청난 초능력을 가졌지만 그 능력때문에 평범한 삶을 살지 못하는 가족과 딸이 평범한 삶을 살기를 원하는 아버지의 고군분투를 볼 수 있습니다.

 

 

 

 

리뷰

 

전체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초능력이라는 소재가 지금까지 있던 영화보다 현실적인 부분은 좋았으니 너무 서론에 긴장감과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해서 길게 늘어지게 해서 텐션이 늘어지다가 후반부에 갑자기 급진행이 되면서 갑자기 웃음이 나옴;;

 

그리고 이 가족들의 능력을 보면서 이렇게 살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마블 팀이랑 붙어도 이길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왜 이러나 싶기도 합니다.

 

초반부에서 긴장감과 스릴감을 올리고 싶어서 이런 전개를 한것도 이해하는데 너무 템포가 느린게 역시 가장 큰 문제! 그리고 후반부에 갑자기 등장하는 초능력들의 파워를 보며 헠ㅋㅋ 이게 이렇게 간다고 싶기도 하고..

 

남들과 달라서 쫓기면서 살아가는 현실적인 초능력자들의 삶을 잘 보여주긴 했지만 속도 조절을 잘 못해서 아쉬웠던 영화 프릭스 였습니다.

 

프릭스 쿠키영상 없습니다.

 

 

 

클로이의 능력으로 인해 죽은 줄 알았던 엄마 매리가 살아있음을 알게 되고, 클로이는 능력으로 매리의 탈출을 돕는다.

 

그 순간 등장한 제이요원으로 인해 헨리 가족의 정체가 밝혀지게 되고 ADF가 출동하고 헨리와 장인어른이 능력으로 시간을 끌고 결국 클로이는 매리의 탈출을 성공시킨다.

 

하지만 그 과정에 헨리와 장인어른이 죽게 되고 등장한 매리와 클로이는 더 이상 능력을 숨기지 않고 살겠다고 말하고 날아가면서 영화는 끝난다.

 

 

 

 

개인적인 평점

6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