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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국 끝까지 간다 후기 및 결말 리메이크

냥주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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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까지간다 라고 하면 이선균 주연의 영화라고 보통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파국 끝까지 간다는 바로 이선균 주연의 영화를 홍콩스타일로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한국판 끝까지 간다와 싱크로율이 상당하나 너무 비슷해서 아쉽기도 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파국 끝까지 간다 Peace Breaker

 

 

범죄, 액션 / 중국

감독 : 연혁기

출연 : 곽부성(쟝샹 역), 왕천원(첸창민 역), 류타오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imdb.com

 

 

 

 

줄거리

 

 

강력반 형사 장샹은 어머니의 부고를 듣고 급히 장례식장으로 차를 몰고 가던 중 사람을 치어 죽인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시신을 황급히 차 트렁크에 숨긴 후 사고 현장을 떠난다. 교통사고의 피해자는 마약 단속반이 쫓고 있던 지명 수배자. 그러던 어느 날, 장샹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온다. 교통사고를 내고 시신을 숨기는 걸 봤다는 전화. 그 목격자는 시신을 넘기라고 요구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리메이크

 

두 가지 작품을 같이 보면 재미가 더 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인데요. 한국판에서는 이선균, 홍콩판에서는 왕천원 두 배우가 돋보입니다.

 

너무 리메이크를 잘해서 한국판과 크게 다를게 없어서 홍콩어로 보는 끝까지 간다여서 차별화가 없는게 좀 아쉽기도...

 

 

 

리뷰

 

끝까지 간다도 킬링타임으로 나쁘지 않았는데 파국 끝까지 간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리메이크를 상당히 잘해서 재미는 있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홍콩스타일이 너무 들어가지 않아서 아쉽기도 한 작품.. 홍콩은 무거운 분위기의 영화를 잘 찍는데 되려 파국 끝까지 간다는 한국판 끝까지 간다보다 더 가볍고 라이트합니다.

 

곽부성은 이선균과 이미지가 달라서 인지 코믹한 요소가 좀 떨어져서 배역이 안맞는 느낌이였는데.. 조진웅을 대신한 왕천원이라는 배우는 정말 미쳤... 제대로 된 깐족하는 연기를 보여줍니다.

 

다소 답답한 장면들도 등장하고 아쉽기도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보기 나쁘지 않은.. 왕천원이 먹여 살리는 그런 영화 파국 끝까지 간다 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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