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 않게 찾은 아르헨티나의 공포 영화 나이트 테러 Aterrados 포스팅 주인공입니다. 아르헨티나 영화는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전반부에서 소름 끼치는 영상미와 음산한 사운드로 공포감을 조성하지만 어설픈 스토리 연개와 구성으로 조금 아쉬운 공포 영화입니다.
영화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전혀 몰랐는데 2018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나온 작품입니다.
공포의 침입자 Terrified Aterrados 2017
공포 / 아르헨티나
감독 : 데미안 루그나
출연 : 아구스틴 리타노, 엘비라 오테노, 조지 L. 루이스, 홀리에타 발리나, 막시 밀리아노 기오네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imdb.com
줄거리
싱크대 배수구에서 흘러 나오는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린다는 블루메티 후안의 부인 그리고 새벽에 옆집 월터 집에 들려오는 쿵쿵 소리에 결국 옆집을 찾아간 블루메티 후안 하지만 월터 집에 찾아갔지만 인기척이 없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안은 계속 들리는 쿵쿵 소리에 욕실의 문을 여는데...
부인 살해 혐의로 구치소에 잡힌 후안에게 찾아온 세 명의 초자연 전문가들은 퓨네스 경감과 함께 이 이유 모를 현상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소름끼치는 초반
영화 초반부는 상당히 괴기스러우면서 공포스럽습니다. 근래 공포 영화 중 제일이였으며 욕실 장면에선 소름이 쫙! 하지만 3명의 전문가가 나오면서 영화는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캐릭터들의 스토리 라인이 전혀 연관이 느껴지지 않고 부자연스러움때문에 연출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수작이 될 수 있던 작품이 그냥저냥 킬링타임 작품이 되버려서 아쉽습니다.
리뷰
초반부는 상당히 괴기스러우면서 공포스러워서 아르헨티나 영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욕실씬은 공포의 끝!!! 소름이 쫙 생겼지만 그 이후는 영화는 급속도로 무너지는게 문제라면 문제.. 후!
하지만 개인적으론 컨저링보다 훨씬 공포스러운 전개와 연출과 사운드를 보여주지만 중반부부터 뜬금없는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들로 응? 왜? 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영상으로 느껴지는 공포씬은 지금까지 본 작품 중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갑니다!!
스토리 라인만 제대로 정리해서 나왔으면 어쩔까 하고 자꾸 아쉬움이 드는 작품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공포를 느끼고 싶다면 강렬하게 다가오는 괴기스러우며 공포스러운 장면이 있는 영화 나이트 테러 입니다.
개인적임 점수
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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