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30만을 돌파한 영화 <돈>입니다. 원작 소설<돈>을 각색한 영화 돈의 제작비는 약 80억, 손익분기점은 200만으로 알려져 있는데 평이 저조한것치고는 330만을 돌파해서 손익분기점은 확실히 넘어섰습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일확천금에 대한 욕망을 볼 수 있는 영화 돈이 이번 포스팅 주인공입니다.
돈 MONEY 2018
범죄 / 한국
감독 : 박누리
출연 : 류준열(조일현 역), 유지태(번호표 역), 조우진(한지철 역), 김재영(전우성 역), 김민재(유민준 역), 정만식(변차장 역), 원진아(박시은 역), 김종수(김부장 역), 손종학(본부장 역), 진선규(박창구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부자가 되기 위해 여의도 증권가에서 가장 수익률이 좋은 동명증권에 들어온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 하지만 뺵이 없는 그에겐 수수료 0원으로 선배들의 커피 레시피와 점심식단을 외우는 존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선배 유민준의 소개로 번호표를 만나게 되고,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덕분에 단숨에 1위를 차지게 하게 되는 조일현 하지만 그 위험한 거래로 인해 금융감독원의 사냥개로 불리는 조우진이 쫓아오기 시작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돈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어느덧 인간에게 빠질래야 빠질 수 없는 돈, 인간의 욕망이 가장 직접적으로 나타나는 돈을 여의도 증권가 주식을 통해서 보여줍니다.
언어나 상황이 주식을 안해본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이 종종 나옵니다. 영화상에서 조금 더 편하게 풀어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클릭 몇번으로 몇천만원에서 몇억까지 왔다갔다하는걸 보며 진짜 이런 세계가 존재하나? 싶을정도로 돈이 왔다갔다 하는 장면이 아찔했습니다.
리뷰
요즘 핫한 배우들이 3명을 주연으로 내세웠지만 영화 연출이나 구성이 90년대 영화를 보는 느낌이였습니다. 주식에 지식이 부족한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편집팀, 연출과 편집 두 가지때문에 영화는 킬링타임 그 이상 이하도 안되는 영화가 된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적당한 유머로 영화를 보는 동안 피식거리면서 웃을 수 있지만 범죄 장르라고 하기엔 뭔가 빠진 느낌을 가졌습니다. 반전도 있다고 넣은거 갔지만 이게 반전인가!? 싶을정도로 영화 마지막에는 어설픈 반전이 기다립니다.
개인적인 평점
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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