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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줄거리 OST 감동적인 일본 영화

냥주 201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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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베스트 셀러 나미야의 잡화점의 기적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일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중국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두 가지가 제작됐습니다.

 

중국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또 하나의 이야기가 더 친숙한데 이유는 주인공 나미야 역할을 성룡이 했기 때문! 하지만 일본 소설이니 그 분위기나 느낌을 더 잘살려줄거라고 생각해서 일본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입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The Miracles of the Namiya General Store, ナミヤ雑貨店の奇蹟

 

드라마, 판타지 / 일본

 

감독 : 히로키 류이치

출연 : 야마다 료스케(나미야 유지 역), 야마다 료스케(아츠야 역), 무라카미 니지로(쇼타 역), 칸이치로(고헤이 역), 오노 마치코(하루미 역), 나루미 리코(아키코 역), 카도와키 무기(세리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32년 전 과거의 상담 편지로 시작된 이야기 그 끝에 기적같은 결말이 찾아온다.

 

큰 사고를 치고 도망갈 곳이 없어서 급하게 허름한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 든 3인조 어설픈 도둑 아츠야, 쇼타, 고헤이, 숨을 고르던 중 잡화점 셔터에 뚫려있는 작은 편지함에 편지가 한 통 떨어진다.

 

편지의 주인공은 생선가게 뮤지션! 편지를 본 아츠야, 쇼타, 고헤이는 장난 삼아 보낸 답장에 다시 편지가 돌아온다. 그들은 나미야 잡화점에 오는 편지가 현재가 아닌 32년전 과거에 오는걸 알게 되고 무언가 있음을 느끼게 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인연

 

나미야 잡화점을 운영하는 나미야 유지의 상담 창구를 통해 많은 인연들이 얽히고 그런 과정을 통해 긍정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나아간다.

 

나미야 잡화점의 작은 편지 창구를 통해 여러 명의 사람들이 하나의 인연으로 합쳐진다. 따듯해지는 감동적인 인연들로 영화를 보는내내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리뷰

 

소설을 보지 못했지만 소설을 보고 싶게 만들어지는 영화였습니다. 감동적이고 따듯한 영화지만 소설에 대한 칭찬이 워낙 많아서 꽤나 기대했지만 영화는 대작이야! 대박이야! 라는 느낌은 받지는 못했습니다.

 

도둑 3인방으로 나오는 3명의 배우들의 왜 이리 오버하는지! 이 모습이 일본스러운 분위기지만 감동적이고 잔잔한 영화에 저런 캐스팅을 해야만 했을까.. 보는내내 3인방이 나왔을 때 오글거리는건 나뿐일까!

 

그렇지만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고아원에 관련된 인연에 대한 이야기와 나머지 배우들의 연기로 여운도 남으며 잔잔한 영화를 찾고 있다면 꽤나 만족스러운 영화로 영화가 끝나면 한번쯤 생각할 시간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영화가 끝나고 생각에 빠질 때 더욱 깊게 빠지게 하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OST - 리본(REBORN)

 

 

 

 

개인적인 평점

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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