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룩 어웨이 Look Away 해석 결말 : 올리비아 핫세 딸 주연!

올리비아 핫세라는 배우 아시나요?

로미오와 줄리엣 1968

줄리엣 역을 했던 배우로

이국적인 외모와 몸매로

강렬하고 매력적인 줄리엣이자

'여신'으로 불리는 배우입니다.

올리비아 핫세 리즈시절은 ♥♥

 

그런 여신 올리비아 핫세의 딸

인디아 아이슬리가 나온 스릴러 영화

룩 어웨이가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입니다.

 

개봉전부터 아이슬리의 노출과 시나리오덕분에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룩 어웨이 Look Away 2018

 

감독 : 아사프 베른슈타인

출연 : 제이슨 아이삭스, 미라 소르비노, 인디아 아이슬리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www.imdb.com

 

 

 

 

 

 

 

줄거리

 

마리아는 소심한 성격을 가진 고등학생이다. 엄격한 성형외과 의사인 아버지 댄과 항상 그런 아버지에 순종하는 어머니 에이미 그리고 유일하게 친구라고 생각하는 릴리와 남 모르게 짝사랑하는 릴리의 남자친구 숀 그리고 악의적으로 괴롭히는 마크

 

항상 완벽하고 아름다운을 강조하는 댄에 의해서 마리아는 점차 더 소극적이고 사람을 기피하는 성격이 되어간다. 그런 마리아가 안타까운 엄마는 도움을 주려하지만 남편의 눈치때문에 신경을 써주지 못한다.

 

하루하루가 고통인 어느날 유리에 비친 마리아는 마리아가 아니라 '아이람'이라는 이름으로 마리아에게 말을 건다. 마리아가 아는 모든 기억과 비밀까지도 알고 있는 아이람, 과연 마리아에게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까?

 

 

 

 

키워드

 

키워드는 외모지상주의

브래넌 댄 박사는 철저하며 엄격하다. 마리아의 외모 지적부터 식사태도, 행동 하나하나 모든걸 예의있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억압하고 간섭한다.

 

댄은 딸의 생일을 맞이하여 성형수술을 해주려고 한다. 지금도 이쁜데 더 완벽한 딸의 외모를 바라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마리아는 아버지라는 존재가 날 보호해주는 존재가 아님을 느끼게 된다.

 

쌍둥이 중 한 아이가 기형인걸 본 댄은 '의미가 없다'며 아이를 눈 내리는 곳에 버리는 장면은 영화에서 악의 끝판왕은 댄이라는걸 보여준다. 그래서 에이미는 눈이 내리는 계절이 되면 항상 악몽을 꾼다.

 

 

 

 

 

 

리뷰 & 해석

 

과연 올리비아 핫세의 딸이다. 그 엄마에 그 딸이라는 소리에 걸맞게 아름답다. 그래서 그런지 감독이 더욱 외모를 중점적으로 잡은 많은 장면들이 많아서 아쉽기도 했지만 연기도 나쁘지 않았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1인 2역을 잘 표현했으며 많은 노출과 어린 나이에 하기 힘든 장면들을 꽤나 능숙하게 표현했다.

 

- 아이람은 죽은 쌍둥이의 유령?

이 의견에선 확실히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댄과 식사 도중 아이람이 아버지를 도발하기 위해 시킨 솜땀을 게걸스럽게 먹고 의자를 뒤로 하는 듯 매너없는 식당예절을 보여주자 댄이 똑바로 하라며 화를 내는데 그때 주눅이 든 아이람의 모습 

 

2. 영화 막바지 아이람이 거울을 보며 마리아를 부르지만 마리아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 전까지는 마리아와 아이람이 몸이 바뀐 뒤 마리아가 아이람의 행동들을 보며 우는 장면이 나오지만 나오지 않죠.

 

쌍둥이는 설명하지 못하지만 서로에 대해 교감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다들 알고 있는데, 마리아가 초반부 태아 속 사진을 목격하면서 본인이 쌍둥이였다는걸 알게 되고 그 사진을 보고 난 뒤 갑자기 아이람이 등장하게 되는데 결국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만들어진게 아이람이라는 인격으로 보여집니다.

 

사진과 두 가지 이유로 유추했을 때 결국 아이람은 마리아가 욕망을 분출하기 위해 만들어낸 자아입니다. 빙판에서 릴리가 마리아를 버리고 간 뒤 마리아와 아이람이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아이람은 '넌 욕망을 네안에 너무 쌓아두고 있어' 라는 대사를 하는데 그 말처럼 아이람은 결국 마리아의 욕망의 분출구입니다.

 

영화는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는듯 하면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 후반부가 상당히 늘어졌거든요. 딱 릴리와의 사건정도까지가 영화를 몰입도 있게 보게 만들어줬습니다.

 

 

 

 

마리아는 아이람에게 몸을 주게 되고 자신의 삶을 망가지게 한 사람들에게 하나 둘 복수를 시작한다.

 

바람피는 댄의 모습을 어리숙하고 순종적인 에이미에게 보여주고, 악의적으로 괴롭히던 마크의 무릎을 박살내주며, 꾸준하게 스케이팅을 연습해서 릴리를 놀라게 해주고 겁에 질린 릴리는 도망치다 사망한다.

 

그리고 릴리의 남친이였던 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아이람, 하지만 숀이 백퍼센트 본인의 것이 아니라는걸 알자 화가나서 죽이게 된다. 복수의 마지막은 아버지 댄을 찾아가 죽인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에이미의 품에 안긴다. 실제로 안겨있는 마리아와 천장에 있는 거울 속에 아리암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엔딩크레딧 없음

 

 

 

개인적인 평점

6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