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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마 잭의 집 후기 결말 :: 유지태형이 왜 나와!?

냥주 2019.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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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세계관과 내용으로

파격적이고 새로운 시도로

대중을 놀라게 하는 감독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신작

살인마 잭의 집

 

''은 1970년대에서 80년대

미국 워싱턴 주에서 활동한

연쇄살인마입니다.

 

살인을 예술로 생각하는 ''

그의 시선과 행동을 따라가는

전지적 살인자 시점의 영화입니다.

 

살인마 잭의 집 The House That Jack Built , 2018

 

감독 :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출연 : 맷 딜런, 브루노 간츠, 우마 서먼, 시옵한 폴론 호겐, 라일리 키오, 유지태 등

 

 

 

본 포스팅에는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줄거리

 

 

'잭'은 건축가이자 살인자이다.

잭은 살인 자체를 예술로 믿고 독특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그런 잭이 지옥에 가서 만난 버지와 대화를 시작하면서 지난 12년간 했던 중요하고 인상적인 다섯 가지 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고백하기 시작한다.

 

 

 

키워드

 

키워드는 시점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잭의 시선으로 바라 보는 세상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본 세상과 '잭'의 시선에서 본 세상의 다름을 느낄 수 있다.

 

우리에게 살인은 해서는 안될 행동이지만 잭은 살인은 예술이라고 생각하며 본인이 살인한 사람들의 시체를 썩지 않게 모으는행동을 하는 괴기한 장면들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선과 악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잭의 생각과 시점에 따른 이야기가 가장 우선시 됨을 볼 수 있습니다.

 

 

리뷰

 

영화는 불편하며 불친절하다. 영화 자체에 '살인마'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종일관 살인에 관한 장면과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영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뛰쳐나갈 정도로 불편하다.

 

영화는 지금까지 역사를 돌아보며 감독이 가지고 있는 여러 학살자들에 대한 생각을 잭을 통해서 표현했다. 이런 분야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면 대단하다고 칭찬할만하지만 아니라면 영화는 시종일관 지루하고 불편하다가 끝이 난다.

 

살인자 잭에 대한 시점으로 진행하지만 살인에 대한 미화가 아닌 살인에 대한 경각심과 역사 속에서 자행됐던 권력을 위한 학살과 살인에 대한 생각을 보여주며, 언제나 완벽하게 상대의 목숨을 취하는 잭에게는 대적자가 없기 때문에 영화 자체는 스릴러치곤 긴장감이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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