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포영화 추천 BEST 4 !!

 

 

한국 공포는 재미없다!

한국 공포는 무섭지 않다!

편견을 깨줄 숨겨진 보석같은

공포영화들을 준비했습니다.

 

소개해드리는 영화는

대부분 깜놀! 부분보다는

심리적으로 조여오는 작품으로

밤에 혼자서 이어폰끼고 보신다면

공포감이 장난 아닌 작품들이에요.

 

모두 2010년 이전에 제작된 영화로

공포영화 수작 명작 소리가 아깝지 않은

웰메이드 한국 공포영화 BEST 4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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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포인트

 

 

2004년 혜성과 같이 등장해서 전쟁과 공포를 합친 공포 밀리터리 1세대 작품으로 현재까지도 공포 전쟁영화 0순위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허허벌판에 혼자 덩그러니 있는 건물에서 나오는 구조신호를 따라 수석하고 생존자를 찾기 위해 파견 된 병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시각적으로도 음산하고 음울한 분위기이지만 무엇보다 전쟁 중인 외딴 나라에 외딴 건물에서 오는 심리적인 공포감이 극대화된 공포영화입니다. 스토리와 떡밥들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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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지옥

 

한국 공포영화 숨겨진 명작을 뽑다보면 꼭 들어가는 작품 중 하나지만 이상하게 사람들의 기억 속에 없는 작품입니다. 2008년 당시 같이 나온 공포영화에 묻혀서 알만한 사람들만 알게 된 불신지옥이 주인공입니다.

 

불신지옥은 종교적 소재가 만들어진 공포로 종교적인 색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안전하고 휴식처인 공간인 '집'을 아파트와 그 이웃들의 이야기를 공포로 잘 살려낸 작품입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기파 배우들 그리고 소름끼치게 해주는 효과음과 음악들은 불신지옥을 공포영화 명작으로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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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

 

 

배우와 출연진 모두 하드캐리한 작품으로 공포인데 슬픔을 느낄 수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포영화에 들어가는 장화홍련입니다.

 

공포는 놀라게 하는게 아니다. 라는걸 제대로 보여준 작품으로 숲 속에 아름다운 외딴 집과 가족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서 숨겨진 진실과 반전, OST와 효과음 그리고 시나리오와 세련된 연출을 통해 만들어진 공포 수작이자 명작입니다.

 

한국형 공포에 반한 할리우드에서 판권을 구매해서 미국식으로 만든 리메이크 작 안나와 알렉스 : 두자매 이야기 도 있으니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단, 본 편과 다르게 자극적이면서 놀라게 하는 공포로 만들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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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기담을 부르는 이름은 아름다운 공포영화입니다. 장화홍련처럼 세련된 영상미로 만들어진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아픔을 공포로 잘 표현한 작품

 

개인적으로는 알포인트와 장화홍련 두가지 좋은 부분을 캐취해서 만든 느낌을 받았던 작품으로 음악으로 공포를 느끼게 해준 작품으로 영화를 볼때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끼고 본다면 공포감이 더 극대화됩니다.

 

기담하면 엄마귀신! 엄마귀신! 찬양하는데 공포영화를 많이 찾아본 분들에게는 평범하게 다가올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3개 작품과 다르게 약간 호불호가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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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포영화 중에서

잘 만들어진 웰메이드 공포영화

4편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공포는 겨울에 이불 뒤집어쓰고 보는게 꿀잼이니

공포보다 더 무서운 월요일이 오기 전!

겨울 일요일 밤을 공포영화로

음산하게 보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