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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Ajin, 亜人 2018 후기 및 결말

냥주 2018.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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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 Ajin, 亜人 2018

 

장르 : 액션, 스릴러. SF / 일본 / 109분

감독 : 모토히로 카츠유키

출연 : 사토 타케루, 아야노 고, 하마베 미나미, 시로타 유우, 타미야마 테츠치

12세 관람가

 

ⓒ 출처 : 다음 영화

 

< 줄거리 >

 

[속보] 세 번째 신인류 ‘아인’ 발견, 공식 보고!

평범한 의대생 ‘케이’(사토 타케루)는

교통사고 사망 직후 되살아나,

공식 보고된 세 번째 아인으로 정부의 감시를 받는다.
한편, 죽지 않는 아인을 잔혹한 비밀 생체실험에 이용해

 온 정부 산하의 연구소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인,

‘사토’(아야노 고)의 공격을 받고 ‘케이’는 그 틈을 타 자취를 감춘다.
정부와 인간에 대한 끔찍한 복수를 계획한

테러리스트 ‘사토’는 전국의 아인들을 소집하고,

‘케이’는 이를 막기 위해 끝을 알 수 없는 전쟁을 선포한다.

죽을수록 더욱 강해지는 아인 VS. 아인
절대 죽지 않는 그들의 무한 대결이 펼쳐진다!

 

아야노 고 '사토' ⓒ 출처 : 다음 영화 사토 타게루 '나가이 케이' ⓒ 출처 : 다음 영화

ⓒ 출처 : 다음 영화

 

< 후기 >

 

이건 누가봐도 일본 영화지! 라고

대답할 일본스러운 영화였다.

스토리 자체는 참신하고 좋았으나

응? 왜? 스러운 연기가 곳곳마다 보인다.

 

악역으로 나오는 사토는 배역에 참 어울렸다.

미친 캐릭터와 상당히 잘 어울렸으나

주인공인 나가이 케이는 대체 왜?

왜 돕지? 왜 이렇게 정의롭지?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의뭉스러운 곳이 많았다.

 

일본 영화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킬링 타임용으로 추천한다.

사토의 액션신은 멋있다.

곳곳마다 보이는 어설픈 CG에

잠이 화들짝 깨긴 하지만!

 

 

타마야마 테츠치 '토사키' ⓒ 출처 : 다음 영화

 

착한'척'도 하며 정의로운'척'

하지만 실상 제일 나쁜놈은

토사키가 아닐까?

 

 

ⓒ 출처 : 다음 영화

 

사토가 이 장면에서 보여주는

총격신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스럽다.

 

 

ⓒ 출처 : 다음 영화 ⓒ 출처 : 다음 영화

 

< 결말 >

케이와 사토의 두뇌싸움 끝에

역시는 역시처럼 주인공의 승리

 

반전을 꾀하던 사토 작전[각주:1]

마지막에 주인공이 따라하며

정부군에서 탈출하며 영화는 끝난다.

 

아인은 동명 만화가 원작인데

영화라는 짧은 시간에 모든걸

담아야했기때문일까

여러 어설픈 상황과 정의라는

편견에 갇혀있는 매너리즘같은

배역들 감정선이 아쉬웠다.

  1. 아인은 죽게되면 가장 큰 덩어리에서 살아나게 된다. 사토는 자신의 팀에게 자신의 손목을 주고 파쇄기에 자신의 몸을 파쇄시킨 후 손목으로 다시 재생해서 역습을 계시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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