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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피트 영화 줄거리 및 결말

냥주 2018.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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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에 대한 주제로 많은 스릴러 영화들이

우후죽순처럼 나오고 있습니다.

보통은 바다를 배경으로 공포를 조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12피트는 특이하게 수영장을 선택했습니다.

 

친숙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무서움을

표현한 작품으로 수영장에 갇힌 자매

어떻게 수영장에 갇힐 수 있지?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작품

12피트 입니다. 

 

【 12피트 12 Feet Deep, 2018

 

장르 : 스릴러 / 미국

감독 : 맷 에스칸다리

출연 : 알렉산드라 파크 (조나 역), 노라 제인 눈 (브리 역), 다이앤 파 (클라라 역), 토빈 벨 (맥그래디 역)

 

 

※ 본 포스팅에는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 출처 다음 영화

 

ⓒ 출처 다음 영화 ⓒ 출처 다음 영화

 

SYNOPSIS

 

너비 50미터, 수심 3.7M 수영장

 

연휴를 앞두고 수영장을 찾은 브리는 간만에 언니 조나와 함께 수영장에서 만난다. 뭔가에 쫓기는듯한 불안감과 초조함에 시달리며 톡톡 쏘는 조나

 

둘은 간만에 만나서 이야기를 하며 수영장을 나서려는 순간 브리는 사라진 반지를 찾아 다이빙을 하게 되고 그런 브리를 보며 조나 또한 도와주기 위해 수영장에 들어간 순간 맥그래디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수영장 덮개를 닫고 만다.

 

연휴간 쉬는 수영장 과연 브리 조나 자매는 아무도 찾지 않는 수영장에서 탈출이 가능할까?

 

 

ⓒ 출처 다음 영화

 

ⓒ 출처 다음 영화

 

ⓒ 출처 다음 영화

KEYWORD

 

키워드는 용서 입니다.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초반에는 스릴러로 시작하지만 갑자기 급 용서와 화해로 시나리오가 급변하는 영화입니다.

 

영화에서 자매의 서로 날선 대화와 공격적인 언행들을 보며 진짜 친 자매인가? 이복자매인가? 왜 저러나 싶을정도로 공격적인데 영화가 진행되면서 둘이 풀어가는 대화가 영화를 이끌어 가는 힘입니다.

 

ⓒ 출처 다음 영화

 

ⓒ 출처 다음 영화 ⓒ 출처 다음 영화

 

REVIEW

 

전체적인 평은 이게 뭐야? 였습니다.

 

우리에게 쏘우의 직쏘로 유명한 배우 토빈 벨[각주:1]이 출현하길래 당연히 나쁜놈은 토빈 벨이다 예상했지만 츤츤거리는 수영장 주인으로 출연하고 빠르게 사라집니다.

 

진정한 악역은 청소부인 클라라인데 중반부까지는 나쁜 역으로 잘가나 마지막에 들어가면서 네? 예? 응? 스러운 장면을 보여주면서 갑자기 착쁜놈으로 변신 스릴러 영화를 감동스러운 작품으로 바꿔줍니다.

 

수영장을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저런 덮개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친숙한 수영장을 이렇게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 장르로 바꾼다는 참신함은 색다른 공포로 다가왔지만 영화 후반부에서 무너지는 스토리가 참 아쉬웠던 영화입니다.

 

결말은 해피엔딩입니다.

언니 조나는 동생 브리와 오해를 모두 풀고 브리를 위해 손을 크게 다쳐가면서 덮개를 부시고 탈출하며 클라라도 용서해주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개인적인 평가

4 / 10 점

 

 

 

 

 

  1. 직쏘라 쓰고 쏘우라고 읽는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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