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민트 영화 줄거리 및 후기

 

킬링타임 영화가 끌리는 날이 있습니다.

킬링 타임의 최고 장르는 액션과 호러인데

이번에 선택한 영화는 액션장르로

피에르 모렐이라는 감독이 연출을 했습니다.

 

그 감독이 누군데? 이러시겠지만

 피에르 모렐 대표작 테이큰을 듣는 순간

 아 그 감독! 대박! 소리가 절로 나오는

액션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의 감독이 바로 모렐

속편은 그랬지만..

피에르 모렐의 최신작이 바로 페퍼민트입니다.

 

【 페퍼민트 Peppemint, 2018 】

 

장르 : 액션, 스릴러. 드라마 / 미국

감독 : 피에르 모렐

출연 : 제니퍼 가너 (라일리 노스 역), 제프 헤프너 (크리스 노스 역), 케일리 플레밍 (칼리 노스 역)

 

 

ⓒ 출처 다음 영화

 

※ 본 포스팅에는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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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다음 영화

ⓒ 출처 다음 영화

 

ⓒ 출처 다음 영화

 

ⓒ 출처 다음 영화

 

①

SYNOPSIS

 

제니퍼 가너 (라일리 노스 역), 제프 헤프너 (크리스 노스 역), 케일리 플레밍 (칼리 노스 역) 은 가족으로 조금 어려운 가정 형편이지만 서로 의지하고 살아갑니다. 딸 칼리 노스의 생일날 친구들을 초대하지만 딸 친구의 방해로 인해 한명도 생일 파티에 오지 않고 결국 가족 셋이서 놀이동산으로 생일파티를 떠납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가족들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하기 위해 준비하던 도중 라일리 노스가 잠시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 사이 크리스노스와 칼리 노스는 차를 타기 위해 대기하던 도중 갱단의 무차별적인 사격으로 인해 사망하게 됩니다.

 

라일리 노스는 경찰의 도움으로 자신의 남편과 딸을 죽인 갱단을 찾아내고 재판에 세우지만 교묘하게 법망을 빠져나간 갱단은 무혐의로 풀려나고 그것을 목격한 라일리 노스는 복수를 결심하고 사라지고 5년 후 복수를 시작하게 됩니다.

 

 

ⓒ 출처 다음 영화

 

ⓒ 출처 다음 영화

ⓒ 출처 다음 영화

 

 

②

KEYWORD

 

키워드는 복수 입니다.

무능력한 형사와 법을 대신해서 갱단을 응징하러 돌아온 라일리 노스

 

테이큰에서 보여줬던 리암 니슨의 딸을 찾기 위한 복수를 똑같이 재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니퍼 가너의 탄탄한 몸과 액션 연기는 영화와 잘 어울립니다.

 

 

 

 

③

REVIEW

 

전체적인 평은 아쉽다 였습니다.

 

영화 개연성이 부족합니다. 영화 중간에 잠시 라일리 노스가 5년간 유럽을 돌면서 많은 사고를 일으켰다는 말이 나오지만 평범했던 가정 주부가 5년 사이에 특수부대 뺨치는 사격과 무술 그리고 폭탄 제작까지 배워서 갱단을 전부 죽이고 다닐 수 있는 과정이 생략되어 있어서 이게 가능한가 싶습니다.

 

액션 영화에서 주인공이 형사가 아니라면 아주 무능력한 경찰과 FBI 모습들이 등장하는데 페퍼민트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등장하면서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장면들이 자주 노출됩니다.

 

주인공에게 특별히 적용되는 무적법칙 적용됩니다. 총알이 자연스럽게 피해가고 다잡은 물고기아니 라일리 노스를 놓아주는 갱단까지!

 

괜찮은 액션 연출과 제니퍼 가너의 연기까지 영화를 이끌어 가는 장점입니다. 어설프게 상대를 살려주거나 용서해주는게 아니라 썩어빠진 공권력에게 복수하고 신나게 폭탄으로 판사를 날려버리는 모습은 사이다먹는 시원한 청량감을 줄 정도! 개연성만 제대로 보강되었다면 여자 액션 영화의 한 획을 그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개인적인 평가

7 / 10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