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프 결말 줄거리

라이프 Life 2017

 

 

미국 / SF, 스릴러

감독 : 대니얼 에스피노사

출연진 : 제이크 질렌할 - 데이비드 역, 레베카 퍼거슨 - 미란다 역, 라이언 레이놀즈 - 로이 역, 사나다 히로유키 - 무라카미 쇼 역, 아리욘 바카레 - 휴 데리 역, 올가 디호비치나야 - 예카테리나 골로브키나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 영화

 

 

 

줄거리

 

 

화성에서 필그림 7 미션을 완수하고 돌아오는 캡슐이 운석으로 인해 궤도를 벗어난다. 이를 회수하기 위해 우주정거장 팀이 출발하고 회수에 성공한다.

 

생물학자 휴는 화성 토양 샘플에 동면해 있던 단세포를 살리는데 성공한다. 이를 밝히자 전 세계는 난리가 나게 되고 최초의 외계 생물체인 이를 캘빈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캘빈은 휴의 손을 공격하고 인큐베이터를 탈출하게 되고, 우주정거장은 캘빈이라는 무자비한 포식자를 만나게 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민폐와 스릴러

 

영화 라이프는 한정된 공간에서 알 수 없는 외계생물체의 공격에 노출된 우주 비행사들의 모습을 잘 그려냈습니다. 하지만 실제 나사 직원들이 비웃을 정도로 고증이 안된 우주정거장 모습이라던지 민폐 캐릭터를 이렇게 만들 수 도 있나 싶을 정도로 말이 안 되는 민폐 캐릭터인 휴의 모습으로 많은 관람객들은 분노를 자아냈다.

 

그 외에는 한정된 공간에서 보여주는 긴장감있는 연출은 괜찮았다. 캘빈으로 인해 난리가 난 우주정거장과 생존을 위해 사력을 다하는 우주비행사들 보는 내내 과연 누가 이길지 결말이 기다려지는 스릴러 영화다.

 

 

후기

 

 

에일리언 + 더 씽 + 베놈이 섞인듯한 짬뽕(?) 영화입니다. 민폐 캐릭과 엔딩으로 인해 영화 평이 생각보다 낮은 편이나 전 생각보다 매우 재미있고 긴장감 있던 SF 스릴러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공개됐을 때 베놈의 프리퀄이 아니냐 소리가 나올 정도로 영화 베놈 초반과 상당한 유사한(?) 분위기로 진행되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제작진이 발표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휴라는 캐릭터로 인해 다소 영화가 욕을 많이 먹었지만.. 물론 저도 어떻게 저런 사람이 생물학자이며 우주비행사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이 캐릭터때문에 영화가 진행되긴 하니 스릴러 영화에 꼭 필요한 민폐(?) 캐릭터를 잘 보여준다.

 

NASA 직원들이 단체로 영화 관람갔다가 포복 절도하고 나왔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그 외에는 생각보다 쫄깃한 연출로 끝날 때까지 긴장감은 가득합니다. 다른 시점에서 본다면 작고 귀여운(?) 캘빈의 탈출기랄까!

 

라이프2 충분히 나올 법한데 4년간 잠잠한 거 보면 열린 결말(?)로 영화는 끝날 듯합니다.

 

SF 스릴러 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할 영화 라이프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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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라이프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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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우주 비행사들이 전부 죽음을 맞이하고 조던과 미란다만 살아남는다. 조던은 자신이 캘빈을 데리고 우주로 향한다며 캘빈과 같은 구명정에 탑승하고 미란다는 지구로 향하는 구명정을 탑승한다.

 

하지만 우주정거장의 파편에 부딪히면서 코스가 바뀌게 되고 미란다의 구명정은 우주로 조던과 캘빈이 탄 구명정은 지구로 향한다. 미란다는 우주로 날아가면서 비명을 지르고, 베트남 어부들이 구명정을 발견하고 조던은 문을 열지 말라고 외치지만 문이 열리게 되고 조던의 구명정에 보트들이 하나 둘 접근하면서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