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퓨리 결말 실화 줄거리

 

퓨리 Fury

 

 

미국, 영국 - 액션, 전쟁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

출연진 : 브래드 피트 - "워대디" 돈 콜리어 역, 샤이아 러버프 - "바이블" 보이드 스원 역, 로건 러먼 - "머신" 노먼 엘리슨 역, 마이클 페냐 - "고르도" 트리니 가르시아 역, 존 번설 - "쿤애스" 그래디 트래비스 역, 제이슨 아이작스 - 웨이고너 역, 알리샤 본 리트버그 - 엠마 역, 아나마리아 마린카 - 이르마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 영화

 

 

줄거리

 

 

2차 세계대전, 미군 전차를 이끌던 워대디 하사는 주력 부대가 동진중이니 북쪽으로 가서 41 베이커 대대와 합류해 측면을 지원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함께 동고동락하던 레드의 죽음으로 5군단 사령부 행정병으로 가야했던 신병 노먼이 합류하게 된다.

 

남은 전차들을 이끌게 된 워대디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길을 나서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전쟁 그 참혹함

 

 

미화가 거의 없는 리얼한 전쟁 영화라는 느낌을 정말 강하게 받았습니다. 물론 진짜 전쟁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 참혹하겠지만 그간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잔인함과 아픔 그리고 폭력성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영화 자체는 잔인한 장면과 폭력적인 점만 강조하지 않으며, 작은 탱크안에서 생면부지의 청년들이 모여 싸우며 나아가는 모습에 포커스를 맞춰 먹먹함과 안타까움이 가득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전차편! 신병을 위해 대체 어디까지 해줘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나 그 신병에서 자신들과 다른 길을 가길 원하는 워대디 노력, 의문이나 노력 모두 이해는 가지만 그 템포를 조금 길게 잡은 게 단점이었습니다.

 

퓨리 실화는 아닙니다.

 

후기

 

 

보고 나서 느낀건 이걸 왜 이제서야 봤는가! 였어요. 매우 재미있고 몰입되서 새벽에 잠도 못자고 봤습니다. 지금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니 넷플릭스 아이디 있는 분들이라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중반부까진 최고다! 였지만 마지막 후반부는..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막장 연출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분명 독일군 최고의 부대라고 말하던 친위대 SS 부대가 실상 마지막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항복하던 독일군보다 못하다니!?

 

후반부와 신병의 변화 과정을 위한 긴 템포만 아니었다면 최고의 전쟁 영화이지 않나 싶을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나 곳곳마다 볼 수 있는 전쟁의 참혹한 모습이나 연출은 매우 뛰어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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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

퓨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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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받아 부서진 척하던 퓨리, 독일군이 다가오자 워대디의 지휘에 따라 반격을 시작하고 워대디와 부대원들과 SS 부대 간의 싸움이 시작된다.

 

하지만 하나 둘 퓨리 승무원들을 죽어나가고 워대디와 신병 노먼만 살아남은 상황에서 워대디는 아래 해치로 노먼에게 도망치라고 명령한다.

 

아래에 숨어있던 노먼은 독일군 병사에게 발각되지만 독일군 병사는 노먼을 목격하지만 못 본 척 지나가고 하루가 지나고 다시금 들리는 차량과 병사 소리에 노먼은 퓨리 안에서 적을 맞이하려고 총을 꺼내든다.

 

다행히도 연합군이었고 노먼은 차량으로 후송되고 퓨리 근처에 죽어있는 수많은 SS 부대를 보여주면서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