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크래퍼 결말 뜻 영화 Skyscraper 2018

스카이스크래퍼 Skyscraper

 

 

미국 / 액션, 스릴러

감독 : 로슨 마샬 터버

출연진 : 드웨인 존슨 - 윌 소여 역, 네브 캠벨 - 세라 소여 역, 친 한 - 자오 역, 룽즈 롤란 묄레르 - 코레스 보타 역, 파블로 슈라이버 - 벤 역, 노아 테일러 - 미스터 피어스 역, 엘피나 룩 - 한 역, 맥케나 로버츠 - 조지아 소여 역, 노아 코트렐 - 헨리 소여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 영화

 

 

줄거리

 

 

FBI 특수 부대에서 근무하던 윌 소여는 10년 전 사고를 당해 다리를 잃는다. 세계에서 가장 큰 최고층 빌딩 더 펄, FBI 당시 함께 일했던 벤의 도움으로 윌 소여는 펄에서 보안 담당자가 된다.

 

하지만 갑자기 지하로 침입한 괴한들로 인해 건물에는 불이 나고 동시에 통제권을 잃게 되어 소방시스템이 먹통이 된 더 펄은 속절없이 불길에 휩싸이는데..

 

윌 소여는 건물에 남아있는 두 자녀와 부인 세라 소여를 무사히 데리고 탈출 할 수 있을까?

 

 

 

키워드

 

 

키워드는 어디서 봤더라?

 

볼거리가 가득한 영화 스카이스크래퍼, 영화를 보다보면 신기하게 어디선가 봤는데? 하는 생각들이 계속 납니다. 바로 다이하드, 미션 임파서블 등 여러 영화에서 봤던 장면들과 매우 흡사하게 등장해서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볼거리가 매우 다양한(?) 뷔페같은 영화입니다.

 

레전더리가 중국 자본으로 넘어 간 뒤,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이 속속 등장하는데 스카이스크래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홍콩에 멋지고 아름다운 건물들이 많다지만 홍콩에 들어선 세계 최고층 빌딩과 주인공과 자식들 그리고 악역들만 제외하면 전부 중국 사람들만 등장하는 사실상 중국 영화랄까? 느낌이 딱 그레이트 월인데 물론 그레이트 월에 비교하기엔 스카이스크래퍼가 훨씬 재미있습니다.

 

 

후기

 

 

Skyscraper 뜻은 초고층 빌딩입니다. 영화 제목과 딱 맞는 단어랄까! 근데 사실 최고층 빌딩이라는 배경으로 쓸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우리 아파트에서 찍어도 괜찮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고층 빌딩이라는 메리트 자체를 살리지 못했어요.

 

이 영화는 다른 거 없이 정말 드웨인 존슨 보는 재미만 있는 영화로 킬링 타임으론 딱이에요. 단, 중국 자본 영화를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한숨이 푹푹 나올 정도로 많은 중국 사람들이 등장하며, 중국 사람들의 특유의 영어 억양이라든지 대체 저기서 왜 손뼉을 치는 거지? 저렇게 단체로 모여서..? 저 최고층 빌딩이 불타다가 넘어가면 다 죽을 텐데 저기서 저런다고? 참 어처구니없는 상황들을 보여줍니다. 물론 영화지만! 허구지만! 그래도 그 정도는 생각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

 

영화의 유일한 교훈이 하나가 있습니다. 전자기기가 안되면 껐다 켜라. 이건 진짜 만고불변의 진리인데 영화에서도 진리로 등장합니다.

 

드웨인 존슨의, 드웨인 존슨에 의한, 드웨인 존슨을 위한 영화 스카이 스크래퍼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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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스카이스크래퍼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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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놈들이 탈출할 곳을 알아낸 사라 소여는 경찰들과 폐공장에 출동하고 거기에서 더 펄을 통제할 수 있는 태블릿을 얻습니다.

 

더 이상 도망갈 구역이 없던 윌 소여와 딸 조지아 그리고 자오는 죽기만을 기다리는 그때, 사라가 태블릿을 껐다 키면서 건물에 있단 소방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윌 소여와 조지아 자오는 무사히 탈출하면서 영화는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