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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SF 영화 스토어웨이 결말 뜻

냥주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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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웨이 Stowaway

 

 

SF, 스릴러, 드라마 - 독일, 미국

감독 : 조 페나출연진 : 안나 켄드릭 - 조 레벤슨 역, 대니얼 대 김 - 데이비드 김 역, 토니 콜레트 - 마리나 바넷 역, 셰미어 앤더슨 - 마이클 애덤스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화성 탐사 임무를 가기 위해 지구를 떠나는 MTS호는 출발 직후 주엔진에 약간의 불량이 감지되는 상황이 발생하지만 무사히 지구 궤도에 있는 MTS 사이클러에 도킹에 성공한다.

 

사이클러에 무사히 도착해서 자신들의 임무에 기뻐하는 것도 잠시 캡틴 마리나는 사이클러 내부에서 있어서는 안 될 피를 발견하게 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한정된 자원 그리고 희생

 

스토어웨이 Stowaway 뜻은 1. 밀항자 2. 무임승차자 입니다. 영화에서 MTS 사이클러는 원래 2인용이지만 그나마를 개조해서 간신히 3인용으로 규격을 늘린 상태로 아슬아슬하지만 3명이서 화성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 명의 무임 승차자로 인해서 모든 상황이 꼬이게 되는 우주 재난 SF 영화입니다.

 

 

후기

 

 

부탁 하나만 들어줘에서 좋은 연기와 색다른 얼굴로 인상적이었던 안나 켄드릭이 나온다길래 보게 된 영화 자체가 잘 만든 SF 재난 영화입니다. 4명의 배우들의 연기 모두 훌륭하며 배경이 되는 MTS 사이클러 세트도 잘 만들었고 우주 CG 도 훌륭합니다.

 

지금까지 말한 걸 보면 완벽한 영화처럼 보이지만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결말이 다소 이게 끝이라고!? 하면서 끝나버려서 뭔가 허무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영화 제목처럼 3명이 해야 했던 우주 탐사에 한 명의 밀항자가 등장하면서 나오는 인물들의 심리 변화 그리고 우리에게 너무나 당연한 산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자체는 그렇게 화려하지도 시선을 확 잡아 끄는 건 없지만 잔잔하게 몰입할 수 있게 결말까지 달려갑니다. 다소 허무한 결말을 제외하면 개인적으론 우주관련 영화에선 상위권은 아니어도 중위권은 가능한 넷플릭스 SF 영화 스토어웨이 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7 / 10

 


스토어웨이 결말!


 

산소량을 늘리기 위해 억지로 번식하려던 데이비드는 실패하고 모든 식물들이 죽게 된다. 이제 남은 산소로는 버틸 수 없는 상황 지구에 있는 히페리온도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다.

 

결국 우주 발사에 사용했던 킹피셔에 산소를 찾으러 간 조와 데이비드는 킹피셔에서 남아있는 산소를 통에 담던 중 태양풍이 발생하고 급히 오다가 조는 산소통을 분실한다.

 

급히 왔기 때문에 킹피셔에 있던 산소 밸브가 조금 열려있고 시간이 지나면 모든 산소가 날라갈 상황에 조는 태양풍 뚫고 다시 킹피셔로 가서 무사히 산소를 통에 담아서 남은 사람들에게 전해주지만 태양풍으로 인해 몸이 괴사하고 죽기 전 지구를 바라보면서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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