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하우스 뜻 결말 영화 Safe House

세이프 하우스

Safe House

 

 

액션, 스릴러 /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감독 : 대니얼 에스피노사

출연 : 덴젤 워싱턴 (토빈 프로스트 역) 라이언 레이놀즈 (매트 웨스턴 역) 베라 파미가 (캐서린 링클레이터 역) 브렌단 글리슨 (데이빗 발로우 역) 샘 세퍼드 (할란 윗포드 역) 루벤 블레이즈 (카를로스 빌라 역) 노라 아르네제데 (안나 라모스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CIA 최고 요원이였던 토빈 프로스트는 이젠 미국과 CIA 최고의 위험 인물이 되었다. 10년 넘게 CIA를 피해 도망치던 토빈은 갑자기 공격을 당하기 시작하고 그를 피해 미국 대사관에 들어간다.

 

안가로 이동된 토빈 프로스트, CIA는 토빈이 가진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고문을 시작하려는 순간! 폭발과 함께 안가를 공격해온 의문의 침입자들에 의해 안가는 초토화가 된다.

 

결국 안가 담당자 매트는 토빈을 데리고 도망가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세이프 하우스

 

세이프 하우스는 CIA, FBI나 스파이가 등장하는 영화에서 항상 등장하는 요소인데요. 주로 쫓길 때 잠시 몸을 숨기기 위해 등장하는 장소들이 바로 세이프 하우스 입니다.

 

세이프 하우스 뜻 은 안가 즉 안전가옥 이라는 뜻입니다. 주로 중요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외부로 부터 철저하게 고립된 안전한 공간을 뜻하는데요.

 

영화 세이프 하우스에서는 제목과 다르게 절대 안전하지 않는 공간을 보여주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줍니다.

 

 

 

후기

 

 

뻔한 소재 제목만 다르지 같은 내용을 가진 영화가 너무 많다 그럼에도 덴젤 워싱턴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탄탄한 연기력과 사실적인 액션으로 킬링 타임 영화로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2012년 영화지만 액션이나 연출 부분은 지금 영화와도 견줄 수 있을 정도! 액션 영화에서 덴젤 워싱턴이 나온다면 믿고 본다! 라는 말을 어김없이 보여주며, 데드풀 때문에 뭔가 이런 진지한 역할이 어색하지만 풋풋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진지한 연기도 기똥차게 잘합니다.

 

어디선가 본적 있는거 같은데? 어디서 봤더라?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사실적인 액션과 비리와 부패한 정부기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액션영화 본 시리즈와 똑같은 방식으로 영화는 진행 된다. 초반부는 액션과 추격신에 중점을 맞춘다면 영화가 진행될수록 아쉽게도 다소 뻔해지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범인은 내부에 있다 항상 기관은 부패된다 이런 뻔한 주제로 결국 진행된다. 영화내내 사실적인 액션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다가 마지막 영화의 마무리에선 갑자기 홍콩식 액션으로 바뀐다. 애초에 이렇게 가능했다면 왜 도망다녔는가? 살짝 의문이 남고 결말 역시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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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결말 &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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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빈이 CIA를 떠난 이유는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기 위해 상관 없는 사람을 죽이고 이용하는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탈출하게 된다.

 

CIA 내부에서 비리를 저지르던 데이빗 발로우를 알아낸 매트와 토빈 마지막까지 싸우지만 결국 토빈은 죽게 된다. 토빈의 이야기를 들은 매트는 다시 CIA로 돌아간다.

 

매트는 버지니아 랭리 CIA 본부 국장 할란을 찾아가 보고서를 제출하지만 할런 역시 데이빗과 한패임을 알게 된 매트는 토빈이 가지고 있던 블랙리스트를 익명으로 방송국에 제보하고 할란 국장은 체포된다.

 

대대적으로 뉴스가 보도되고 결국 도망자 신세가 된 매트는 여자친구를 찾아 파리로 향하고 그녀와 눈을 마주치지만 토빈처럼 도망자가 되어 사라지면서 영화는 끝난다.

 

 

 

 

개인적인 평점

7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