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프레데터 결말 뜻 프레데터5 나온다 The Predator

 

 

더 프레데터

The Predator

 

 

SF, 액션 / 미국

감독 : 셰인 블랙

출연 : 보이드 홀브룩 (퀸 맥케나 역) 올리비아 문 (케이시 브래켓 역) 트레반트 로즈 (윌리엄스 역) 스털링 K. 브라운 (정부 요원 역) 제이콥 트렘블레이 (로리 맥케나 역) 키건 마이클 키 (코일 역) 로크린 먼로 (마크스 역) 토마스 제인 (백슬리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퀸 맥케나는 멕시코 변경에서 임무를 수행하다가 알 수 없는 괴비행물체의 추락을 목격하게 되고, 동료와 함께 그곳으로 향해서 알 수 없는 물체인 마스크와 팔토시를 챙기는 사이 동료가 살해당한다.

 

군당국은 퀸 맥케나의 외계인 이야기를 일축시키고 군 정신병원으로 이동 중에 나타난 프레데터와 하이브리드 프레데터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이름에 똥칠하다

 

전작인 프데레터3편인 프레데터스 역시 상당한 혹평을 들었지만 4편인 더 프레데터가 등장하면서 3편 프레데터스는 명작이였다! 소리로 태세전환될만큼 심각한 영화가 탄생했습니다.

 

사실 프레데터 시리즈를 좋아하던 팬들에게는 1,2편에서 나오던 그 음울한 분위기와 사냥 당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제대로 표현한 스릴러 물이였지만 3편에서는 사냥에 중점을 뒀지만 밸런스가 망했고 4편은 어설픈 캐릭터들과 어정쩡한 프레데터의 등장까지 모든 면에서 시리즈에서 똥칠을 제대로 했다.

 

감독 셰인블랙은 프레데터1에서 호킨스로 출연했으며 무려 아이언맨3 감독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떻게 그에게서 이렇게 망작이 나왔는가? 바로 제작사의 압력이였다고 한다.

 

프레데터 뜻 은 1. 포식자, 포식 동물 2. 약탈자 정도로 쓰이는데 프레데터가 자체가 '사냥'을 즐기는 종족이기에 포식자나 약탈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후기

 

 

프레데터의 어느 하나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프레데터 각본가는 무려 3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고 여러 가지 결말을 준비했다고 한다. 하지만 제작사 20세기 폭스의 지나친 개입으로 인해 많은 부분을 재촬영하게 되면서 이런 영화로 만들어졌다고..

 

프레데터 각본가가 밝힌 더 프레데터 3가지 결말

1. 탈출용 우주선에 페이스 허거 타입을 장착한 리플리
2. 에이리언2에서 탈출한 뉴트의 성인된 모습
3. 현재 결말로 결정된 프레데터 킬러 슈트

 

3번째 결말덕분에 애꿎은 감독 셰인 블랙이 아이언맨3를 제작해서 저런 슈트를 내놓은거다! 라고 욕을 왕창 먹는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 5편이 제작된다고 한다.

 

하지만 팬들은 걱정을 안해도 될 전망이다. 디즈니가 20세기 폭스를 인수했기 때문에 이제 디즈니 영화고 스릴러 영화인 클로버필드 10번지의 감독 댄 트라첸버그가 감독으로 내정되었으며 4편을 이어받는게 아니라 리부트한다고 하니 이제 팬들이 원하는 제대로 된 '스릴러' 프레데터가 탄생할 기대를 가져도 좋을 듯 하다.

 

이와 별개로 더 프레데터는 아주 산만하다. 분명 인간을 구하기 왔다던 프레데터는 묻고 따지지도 않고 인간을 잔인하게 죽이고 또 죽인다. 저 캐릭터들이 갑자기 왜 싸우지 의문이고 프레데터의 무거움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의미없는 유머와 대사들 그리고 영화에서 아주 쓸모없지만 거의 초능력자급인 케이시 브래켓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대박! 망했구나! 소리가 절로 나오면서 영화는 끝난다. 제발 디즈니에서 프레데터 그 이름만 들어도 긴장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외계인 영화로 만들어주길!

 

 

 

 

개인적인 평점

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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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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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맥케나는 동료들의 희생으로 인해 아들이 잡아간 하이브리드 프레데터 우주선을 추락시킨다. 케이시 브래켓과 로리 맥케나의 도움으로 하이브리드 프레데터를 처치한다.

 

아들 로리 맥케나는 정부소속으로 프레데터가 남겨준 연구를 돕게 되고, 프레데터 킬러 슈트를 퀸 맥케나에게 보여주면서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