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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린랜드 결말 Greenland 2020

냥주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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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

Greenland 2020

 

 

액션, 스릴러 / 미국

감독 : 릭 로만 워

출연 : 제라드 버틀러(존 개리티 역), 모레나 바카린(엘리슨 개리티 역), 로저 데일 플로이드(네이선 개리티 역), 스캇 글렌(데일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소원해진 부부사이로 인해 서먹한 존 개리티와 엘리슨 개리티, 오늘은 아들 네이선 개리티의 생일이자 혜성이 지구를 지나간다는 소식에 모두들 기대감에 빠져있다.

 

쇼핑을 하던 존 개리티에게 온 의문의 문자는 이것은 실제 상황이며 지정된 군부대로 이동 하라고 한다. 그리고 첫 혜성이 떨어지는 순간! 캘리포니아는 불바다가 되고 도시 자체가 사라지게 된다.

 

세계 곳곳마다 혜성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와중에 다시금 온 문자로 존 개리티 가족은 지정받은 곳으로 차를 돌린다. 하지만 네이선의 당뇨로 인해서 거부당하게 되고 가족은 사고로 흩어지게 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뻔하다.

 

항상 그렇듯이 이런 재난 영화는 뻔하다. 그린랜드 역시 마찬가지. 재난 상황에서 하지 말아야할 행동들을 무조건 하는 가족들을 보면 답답함의 끝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그린랜드만의 특별함은 없다. 뛰어난 CG가 있는 것도 아니며 재난 영화지만 아주 가끔 얼굴을 비추는 혜성 그리고 가족애 그리고 살아남는다.

 

 

 

 

 

후기

 

 

그린랜드 vod 가 나와서 편하게 집에서 보기 괜찮은 킬링타임 영화다. 재난 영화답게 뻔한 전개를 가졌지만 그래도 혜성CG나 재난 영화의 베스트 of 베스트 배우 제라드 버틀러와 데드풀의 히로인 바네사를 연기했던 모레나 바카린의 연기도 좋다.

 

하지만 역시 짜증유발요소는 언제나 등장한다. 어차피 쫓겨난 상황에서 대체 저 띠를 가지고 다니면서 이곳저곳 사고를 치는지 답답할뿐!

 

재난영화지만 그다지 긴장감은 없다. 잔잔한 재난영화랄까? 아픈 아들 서먹한 부부 하지만 위기를 넘기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으로 바뀌는 과정을 볼 수 있다. 혜성이 무자비하게 떨어지지도 않고 재난 상황치고는 밋밋하다.

 

그리고 한국과 다른 문화인가 사람들이 어떻게 이렇게들 친절한가 싶다. 처음에는 안된다고 하다가 다 해준다. 진정한 츤데레를 볼 수 있는 영화 그린랜드 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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