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치드 리뷰 결말 The Wretched

 

 

더 레치드

The Wretched

 

 

공포 / 미국

감독 : 브렛 피어스, 드류 T. 피어스

출연 : 존 폴 하워드(벤 역), 제이미스 존슨(리암 역), 파이퍼 쿠르다(멜로리 역), 블레인 크로카렐(딜런 역), 케빈 비글리(타이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벤은 아빠인 리암의 집에 머무르면서 일을 도우며 지내기로 한다. 리암과 계속 트러블이 일어나고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다. 특별하지 않은 나날이 지속되던 어느 날, 옆집에 살던 딜런이라는 아이가 두려움에 빠진 채 도움을 요청하지만 사라진다.

 

벤은 사라진 딜런을 찾기 위해 옆집을 감시하기 시작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망각

 

다크 마더라는 미지의 존재가 등장합니다. 다크 마더는 기억을 조작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 능력을 통해서 가족들 기억을 없애서 아이가 없다 라고 기억조작을 통해서 아이들을 납치해서 잡아먹습니다.

 

 

 

 

 

리뷰

 

 

이것도 저것도 아닌 공포아닌 공포영화입니다. 다크 마더라는 공포스럽고 요사스러운 존재를 보여주지만 임팩트가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공포지만 별로 놀랄 거리도 없고.. 딜런이 엄마를 바라보던 장면만 임팩트가 있었고 나머진 하품하면서 봤습니다.

 

더욱 분위기를 암울하게 만들고 다크 마더를 더 내세워야했는데, 이게 뭐냐 싶을정도로 쓸데 없는 장면들로 영화를 늘어지게 만듭니다. 연출력이 아쉬운 작품으로 이도저도 아니게 흘러가다가 엥? 하고 끝나버립니다.

 

다크 마더가 와서 내가 봤던 이 영화를 봤던 기억을 없애주길 원하는 영화 더 레치드 입니다.

 

 

 

 

 

 

사실 벤은 동생과 함께 왔었다. 다크 마더에 의해서 동생에 대한 기억을 잃었던 벤은 멜로리와 함께 동생을 찾아 나선다. 결국 둥지에서 벤과 멜로리는 각자의 동생들을 찾게 되고 무사히 탈출한다.

 

멜로리는 동생의 상담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동생은 둥지를 태워야한다고 하지만 멜로리는 잘못된 이야기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벤과 멜로리는 다음을 기약하고 잠시 이별을 기약한다.

 

하지만 멜로리는 다크 마더에게 빙의된 상태를 보여주면서 영화는 끝난다.

 

 

 

개인적인 평점

4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