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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이젼 2007 결말 뜻 The Invasion

냥주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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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이젼 The Invasion 2007

 

 

스릴러, SF /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감독 : 올리버 히르비겔

출연 : 니콜 키드먼(캐롤 번넬 역), 다니엘 크레이그(벤 드리스콜 역), 제레미 노덤(터커 역), 잭슨 본드(올리버 역), 제프리 라이트(스티븐 갤리노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지구를 향해 돌아오던 패트리어트 1호가 갑자기 폭발을 하게 되면서 잔해가 미국 전역에 떨어지게 된다. 잔해에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외계 생물체가 함께 지구에 오게 되고 미국 전역에 걸쳐 감염이 시작된다.

 

정신과 의사 캐롤 버넬은 4년간 만났던 환자에게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점차 주변 상황과 전남편 터커의 행동들로 이상함을 깨닫게 되고, 아들 올리버를 찾기 위해 떠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감염

 

인베이젼 2007은 3번째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한두명에서 시작된 감염이 하루가 지날수록 늘어가는 모습에 소름끼치면서 현재 상황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캐롤의 시선에 따라가보면 하루마다 굳어진 인상과 딱딱한 행동들만 가진 감염자들이 늘어가다가 어느샌가 전부가 되어버린다.

 

원작이나 앞에 두개 작품들을 보지는 못했지만 감염자들의 생기없는 눈동자를 통해 감염을 볼 수 있는 모습은 섬뜩하다.

 

 

 

리뷰

 

킬링타임으로는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니콜 키드먼은 정말 아름답다. 대박이다. 생각밖에 안드는데 그래서 그런지 영화가 밋밋하다. 나름 긴장감있게 도망하는 모습을 표현했지만 확실히 오래된 작품이라 그런지 워낙 쟁쟁한 스릴러 영화들이 많아서 긴장감이 그리 높지는 않다. 간간히 나오는 세포 CG는 지금에서 보면 흠칫! 물론 당시에는 어마어마했겠지만..

 

영화에서 유일하게 던지는 화두는 요리쉬라는 러시아 사람과 캐롤의 대화인데 인간이 사라져야 한다 vs 인간은 발전하고 있다. 인데 그 부분도 밋밋하게 마무리되며 마지막에 불쑥 튀어나오면서 뭔가 심오한 메세지를 던지고 싶어하지만 그냥 니콜 키드먼이 이쁘다.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는 다니엘 크레이그나 제프리 라이트를 볼 수 있어서 놀라우면서, 40살 니콜 키드먼 미모에 찬사를 보낼 수 있는 영화 인베이젼 이였습니다.

 

 

인베이젼 뜻은 침공, 침략, 침입 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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