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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판타지 아일랜드 결말 후기 Fantasy Island

냥주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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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아일랜드

Fantasy Island

 

 

어드벤처, 공포, 판타지 / 미국

감독 : 제프 와드로우

출연 : 마이클 페나(미스터 로크 역), 매기 큐(올슨 역), 루시 헤일(멜라니 역), 오스틴 스토웰(패트릭 역), 포샤 더블데이(슬론 역), 지미 O. 양 라이언(브랙스 역), 한센(JD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www.imdb.com

 

 

 

 

 

 

줄거리

 

자신의 마음에 있는 판타지를 이뤄주는 섬 판타지 아일랜드, 판타지 아일랜드를 운영하는 미스터 루크는 온 손님들마다 한 가지의 판타지를 실현시켜준다고 한다.

 

본인들 마음 속에 있던 판타지를 마주하는 손님들은 기쁨과 놀라움을 금치 못하지만 판타지 아일랜드에서는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판타지

 

사람마다 꼭 이루고 싶은 일들이 있는데 그 판타지라는 욕망을 이뤄주는 섬이라는 주제는 참신하기 그지 없습니다. 어렸을 적 본인이 당했던 트라우마를 고치고 싶은 여자, 본인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청혼을 받지 못한 여자, 아버지의 죽음을 이해 하지 못하는 아들 등 판타지 아일랜드는 모든 상처와 희망을 이뤄줍니다.

 

 

 

리뷰

 

초반부 나름 임팩트도 있어서 기대했지만 중반부터 배우들의 연기도 어설프고 어수선 합니다. 큰 기대 없이 본다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만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기대와 작품성을 따진다면 절대 추천하지 못할 작품..!

 

나름 많은 영화에서 봤던 배우들이 많아서 기대했지만.. 좋은 주제를 이렇게 해야 했나 안타까움이 가득합니다. 가볍게 맘 놓고 가끔 있는 코미디 요소 보고 웃으면 되지만 또 약간의 동양인 비하가 있기도..

 

웃기게도 영화는 다시 한번 보면 멜라니의 행동들과 언어들을 보며 아 얘가 이래서 이런 말들 뱉었구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누가 다시 보겠냐만은.. 정작 관객의 판타지는 채워주지 못한 산만한 영화 판타지 아일랜드 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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