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이스케이프 실화 결말 쿠키영상

 

 

프리즌 이스케이프 Escape from Pretoria

 

 

스릴러 /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감독 : 프랜시스 아난

출연 : 다니엘 래드클리프(팀 젠킨 역), 다니엘 웨버(스티븐 리 역), 이안 하트(데니스 골드버그 역), 마크 레오나드 윈터(레오나드 폰테인 역), 라티조 맘모(대프니 역), 네이선 페이지(몽고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1973년 남아프리카는 극단적인 인종차별정책과 제도인 아파르트헤이트가 일어났다. 인권의 중요함과 소중함을 알게 된 팀 젠킨과 스티븐 리는 모든 인종이 동일하다는 이념으로 혁명에 동참한다.

 

하지만 그들은 잡히게 되고, 부당한 판결로 각 12년, 8년 형으로 정치범 수용소인 프리토리아에 갇히게 된다. 정권 부당함에 대항하기 위해서 그들은 탈옥을 결심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열쇠

 

콘크리트는 감옥이라는 말이 영화 속에 나온다. 총 15개의 철문을 지나쳐야 탈옥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들에게는 유일한 희망은 손수 제작한 나무 열쇠뿐!

 

지금 감옥에서는 상상도 못할 탈출 방법이지만 1970년대 감옥 상황에 맞춰 그들은 하나하나 열쇠를 만들면서 자유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리뷰

 

일단 실화라는 이야기덕분에 생각보다 몰입도가 높다. 팀과 리, 레오나드는 404일 이라는 시간동안 주변 죄수들의 도움을 받아 열쇠를 하나하나 제작하는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해리는 어디갔는지 모를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대단한 손재주를 보여준다. 제작진들 또한 해리포터 제작진이라고 하던데 마법은 없.다.

 

역시 괜히 폭탄제조를 하던게 아닌가보다! 영화는 루즈한 부분을 점프하기 위해 시간이 휙휙 지나가는데, 그들이 밤마다 탈옥하기 위해 열쇠 하나하나를 찾아가면서 환희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다보면 어느새 영화 막바지에 도달하게 된다.

 

부러질거 같지만 부러지지 않는 나무열쇠로 15개 강철문을 뚫고 자유를 얻는 실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 였습니다.

 

 

♣ 프리즌 이스케이프 쿠키 영상 없습니다.

 

 

 

 

팀, 리, 레오나드는 무사히 마지막 문까지 도달한다. 하지만 마지막 문 키가 없는 상황에서 레오나드는 끌과 드라이버를 통해서 문을 부셔서 드디어 밖으로 나오게 된다.

 

마지막 강철문도 열려있는 상태! 그들은 무사히 탈옥해서 흑인택시를 타고 떠나면서 영화는 끝난다.

 

남아프리카에선 최대 규모의 탈옥자 수색이 실시됐지만, 그들은 여러 나라를 넘어 런던까지 가게 된다. 그들은 아프리카 국가 의회와 합류해 아파르트헤이트 투쟁을 계속 진행했고, 1991년 사면받게 된다.

 

 

개인적은 평점

7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