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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후기 결말 포니로 시작해서 끝!

냥주 201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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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처음 우리에게 찾아온 <맨  인 블랙1>은 다양한 외계인과 개그 코드로 큰 사랑을 받아 그 뒤를 이어 받아 <맨 인 블랙2>, <맨 인 블랙3> 그리고 최근에 나온 <맨 인 블랙4> 이자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기존 주인공들이 아닌 새로운 배우들을 통해 새로운 맨 인 블랙 시리즈를 시작을 알렸습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Men in Black : International

 

액션, 코미디, SF / 미국

감독 : F. 게리 그레이

출연 : 크리스 헴스워스(에이전트 H 역), 테사 톰슨(에이전트 M 역), 리암 니슨(하이 T 역), 엠마 톰슨(에이전트 O 역), 레베카 퍼거슨(리자 역), 쿠마일 난지아니(포니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지구에 도움이 되는 외계인과 위협이 되는 외계인을 상대하는 MIB

어린 시절 MIB를 목격하고 노력해서 MIB 수습 요원이 된 M, 세계를 구한 에이전트 H와 함께 다시 한번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임무를 나서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외계인

 

맨 인 블랙하면 역시 빠질 수 없는게 외계인으로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한 기상천외한 외계인들부터 시작해서 가지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외계인들까지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궁금했던 외계인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하지만 이번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에서는 포니를 제외하면 무슨 외계인이 나왔지? 싶을정도로 전개나 구성 전체가 에러였습니다.

 

 

 

리뷰

 

하.... 내가 알던 맨 인 블랙은 이런 작품이 아니였는데, 이런 배우들을 데리고 와서 이런 연출을 보여준다는게.. 게다가 테사 톰슨의 오글거리고 몰입 안되는 연기력덕분에 제대로 통수를 맞은 느낌이다.

 

어렸을 때 외계인의 모습에 충격받고 빵빵터지는 개그코드였던 맨 인 블랙을 CG가 발전한 이 시대에 이 정도 작품을 내놨다는거에 정말 실망이 크네요..ㅠㅠ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는 맨 인 블랙은 이제 더 이상 안건드렸으면 좋을정도로 개그도 CG도 어느거 하나 만족스러움이 하나도 없었고 유일한 장점이자 강점이였던 외계인에서도 포니를 제외하면 인상에도 남는 외계인도 없고 전작과 똑같이 답습하는 오해를 해서 죽이는 뻔한 스토리 전개까지!

 

외계인에서도 강점이 없다면 맨 인 블랙을 볼 이유가 없는데 너무 안타깝네요..ㅜㅜ 더 이상 시리즈를 망치지말고 안나왔으면 하는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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