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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나의 저주 결말 후기 컨저링 유니버스

냥주 2019.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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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장르에서 한 획을 그은 작품 <컨저링> 을 시작으로 컨저링 유니버스가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컨저링> <컨저링2> <더넌> <애나벨> <애나벨 : 인형의 주인> 그리고 이번에 소개해드릴 <요로나의 저주> 가 있습니다.

 

그리고 곧 공개될 <컨저링3> 까지 현재 공개된 컨저링 유니버스입니다. 요로나는 멕시코의 전설로 우는 여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사랑에 눈이 멀어 자신의 아이를 죽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고 스스로 호수에서 자살하게 되고, 악령으로 깨어나 밤마다 아이들을 찾아다니며 우는 전설입니다.

 

 

요로나의 저주 The Curse of La Llorona

 

공포 / 미국

감독 : 마이클 차베스

출연 : 린다 카델리니(애나 역), 패트리시아 벨라즈퀘즈(패트리샤 역), 레이먼드 크루즈(라파엘 역), 마리솔 라미레즈(요로나 역), 로먼 크리스토(크리스 역), 제이니 린 킨첸(사만다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남편을 잃은 애나는 크리스, 애나와 함께 힘들지만 즐겁게 살아간다. 사회복지사 애나는 신고를 받고 패트리샤 집에 방문해서 기묘한 문양으로 닫힌 문을 발견하고 아이들을 구해낸다.

 

패트리샤는 애나에게 알수 없는 말과 함께 저주를 내리고 잡혀가고 패트리샤 아이들은 보호소에 맡겨지지만 강가에서 익사한채 발견된다.

 

사건현장에 왔던 크리스는 요로나를 만나게 되고 도망치지만 집까지 따라오는 요로나는 점차 크리스와 사만다에게 접근하기 시작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요로나

 

우리나라에 구미호가 있다면 멕시코에는 요로나가 있다 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요로나에 대한 전설은 멕시코 전 국민이 알정도로 유명한 전설입니다.

 

독특한 소재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코코>에서도 요로나가 등장했는데요. 그 정도로 멕시코에서 요로나 존재는 전설입니다.

 

그런 요로나를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공포를 느끼게 해줄 작품 <요로나의 저주> 입니다.

 

 

 

리뷰

 

역시는 역시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연출은 소름끼칠 정도로 똑같은데요. 처음 컨저링을 보고 느꼈던 그 공포가 이제는 같은 방식으로 동일하게 컨저링 유니버스 모든 영화에서 나와서 공포영화를 즐겨보는 매니아들에게는 이제는 식상할지경...

 

그런 식상한 연출을 요로나의 얼굴(?)과 사운드로 공포감을 이끌고 나갑니다. 뻔한 전개방식과 끝이 훤히 보이는 공포지만 요로나라는 귀신 자체의 비주얼이 생각외로 섬뜩!! 그리고 애나벨과 이어지는 약간의 끈이 반갑기도 합니다.

 

처음에 바짝 느낄 수 있던 공포감은 지나갈수록 퇴색되고 나중에는 뭐 그럼 그렇지! 전형적인 뻔한 공포영화를 답습하는 다소 아쉬웠던 전개를 보여주던 공포 영화 요로나의 저주 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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