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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핑 10개의 재앙 결말 해석 # 고전 공포 스릴러 영화

냥주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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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인 공포 스릴러 영화 <리핑 10개의 재앙> 이 이번 포스팅 주인공입니다. 미국에서 제작된 스티븐 홉킨스 감독의 2007년 공포, SF, 스릴러 영화로 무려 12년전 영화입니다. 킬링타임으로 보면 나쁘지 않지만 이제 그래픽이 워낙 발전해서 인지 다소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그래픽에 조금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리핑은 여러 뜻이 있습니다.

 

1. (작물을) 베어 내다, 수확하다

2. (보답 등을) 받다

3. (성격적 의미) 최후 심판의 날에 낱알과 쭉쩡이를 구별해 내 수확한다.

 

그 중 당연히 3번째 의미로 쓰였고 영화를 보는내내 이래서 리핑이구나 싶습니다.

 

 

리핑 10개의 재앙 The Reaping

 

공포, 스릴러 / 미국

감독 : 스티븐 홉킨스

출연 : 힐러리 스웽크(캐서린 윈터 역), 데이비드 모리시(더그 역), 이드리스 엘바(벤 역), 안나소피아 롭(로렌 맥코넬 역), 스티븐 레아(코스티건 신부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선교를 하던 도중 남편과 아이를 잃은 캐서린은 선교사를 접고 종교적인 현상을 과학적으로 풀이하며 많은 명성을 얻어가던 중, 헤이븐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벌어지는 재앙에 대해 조사 의뢰를 받는다.

 

과학적으로 조사를 하면 할수록 재앙들이 증명이 안됨을 느끼던 캐서린은 재앙의 중심에 서있다는 소녀 로렌을 만나게 된다. 하나 둘 등장하는 재앙 앞에 캐서린은 재앙의 실체를 밝힐 수 있을까?

 

 

 

키워드

 

키워드는 10개의 재앙

 

성격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을 탈출하기 위해 벌어졌던 10개의 재앙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2007년 시대로 본다면 그래픽이 그리 나쁘지 않았겠지만 지금에서 본다면 아쉬움이 좀 많이 남기도 합니다.

 

작은 마을 헤이븐에서 벌어지는 다소 약한 규모의 재앙은 생동감있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종양부분에서는 보는데 간지러울정도로 소름이 쫙!

 

 

 

 

리뷰

 

어설픈 그래픽과 뻔한 결과가 보여서 많이 아쉬운 영화입니다. 나름 긴장감은 있지만 결말에 반전이 있다고 뻔히 보여주는 클리셰때문에 안타까움이 많이 남습니다.

 

주인공은 분명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여자로 묘사되었지만 중간마다 음? 응? 너무나 감정적이고 분위기에 휩쓸려가는 모습을 보면 대체 어떤 캐릭터인지 헷갈릴정도..

 

소규모지만 성경 속 10개의 재앙을 잘 표현했고 적절한 긴장감과 나름 반전(?)있는 결말로 고전 공포 스릴러 장르를 표현한 작품으로 킬링타임에 보기 나쁘지 않은 영화 <리핑 10개의 재앙> 이였습니다.

 

 

 

개인적인 점수

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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