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8' 베트남 다낭

베트남 다낭 여행코스 미케비치에서 시내까지 🧳

냥주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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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 ~ 2018.01.29

베트남 다낭, 호이안, 후에 여행


 

 

베트남 다낭 여행코스 🧳

  1. 린응사
  2. 미케비치
  3. 서니 호스텔
  4. 다낭 박물관
  5. 미꽝1A
  6. 까오다이교
  7. 블루 트리
  8. 포홍3대쌀국수
  9. Rese Cafe

 

1. 린응사

▲ 미케비치에서 택시 아저씨랑 흥정배틀해서 왕복으로 대절했어요.
▲ 린응사 해수관음상
▲ 다낭 시내

베트남 다낭 여행코스 첫 시작은 린응사에요. 옛날 다낭은 항구이자 어업이 발달한 도시였는데 태풍이나 풍랑때문에 어부들이 많이 죽거나 다쳐서 어부들의 안전을 위해 세운 사원이 바로 린응사에요.

 

그 중에서도 압권은 바로 해수관음상입니다. 태풍 피해가 심했던 다낭에서 해수관음상을 만들자 태풍피해가 확 줄었다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

 

미케비치에서 택시 기사 아저씨와 흥정 배틀(?)하거나 그랩을 이용해서 가면 됩니다. 이왕이면 왕복으로 하면 편해요. 물론 돈은 나눠서 올때 갈때 따로 주세요. 잘못하면 먹튀당해요! 괜히 돈 먼저 줬는데 관람하고 나왔는데 택시기사가 없는 그 벙찐 사태를 겪지마세용 ㅎ.ㅎ

 

 

 

2. 미케비치

린응사에서 너무 돌아다녔더니 배고파서 미케비치에 있는 노점에서 라면이랑 핫도그, 생과일 주스를 시켜서 순삭! 역시 동남아 오면 과일주스는 필수에요 필수. 다낭에선 특히 망고랑 아보카토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태국은 수박이었는데.. 아 물론 수박도 맛있어요. 과일천국 동남아 만세!

 

 

 

3. 서니 호스텔

미케비치는 더 이상 볼게 없어서 시내로 건너왔어요. 아주 저렴하고 위치가 좋아서 서니 호스텔 Sunny Hostel 으로 예약했는데 아담하고 조용한 숙소였어요. 바로 옆에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포홍 쌀국수도 있고 다낭 노보텔도 있답니다.

 

근처에 여러 음식점들도 많고 꽤나 위치는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침대 사이즈가 조금 작은 것만 빼면 매우 좋았어요!

 

 

 

4. 다낭 박물관

숙소에 짐을 던져두고 나온 곳은 바로 옆에 있는 다낭 박물관에 들렸어요. 낮에는 너무 더워서 햇빛을 피하는 코스로 짜시면 체력도 아끼고 엄청 좋아요. 다낭의 여러 역사에 대해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박물관 내부는 아주 시원해서 살만했답니다.

 

 

 

5. 미꽝1A

제대로 된 점심을 안먹었으니 점심을 먹으로 간 곳은 미꽝1A

 

국물있는 쌀국수가 아니라 비빔쌀국수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맛이 뭐랄까 먹을수록 매력적인 묘한 매력이 있는 쌀국수에요. 견과류 씹히는 맛도 쏠쏠하고 국물 쌀국수에 질렸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그리고 태국에서도 느낀건데 코코넛은 코코넛 물만 먹는건 언제 먹어도 별로임....... 안에 과즙을 수저로 퍼먹는건 맛있지만요.

 

 

6. 까오다이교

미꽝1a 바로 옆에 있는 까오다이교에 방문했어요. 베트남은 공산국가로 종교 탄압이 어느정도 있는데, 나라에서 인정해준 종교라고 해요. 신기한건 우리가 익히 아는 4대 성인을 모두 모시는 종교랍니다?!?! 그리 크지 않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7. 블루 트리

다낭 노보텔 반대편에 위치한 카페 블루 트리 Blue Tree

 

다낭 노보텔에 한국 사람이 워낙 많이 와서 인지 메뉴도 한국어로 되어 있고 무엇보다 한국 음식들도 많이 팔아요. 물론 전 에어컨이 필요해서 음료만 먹었지만! 깔끔하고 시원해서 더위 피하기 좋은 장소에요.

 

 

 

 

8. 포홍3대쌀국수

다낭에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은 쌀국수하면 바로 여기 포홍3대쌀국수가 아닐까 해요. 자유여행객들도 많이 오고 투어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서 그런지 메뉴판도 한국어로 쓰여있고, 일하는 분들도 기본적인 한국어는 알아들어요.

 

맛도 양도 생각보다 좋아서 가볼만 해요. 특히 쌀국수에 올라간 고기는 엄청 보들보들해서 샤르릇 녹음!

 

 

 

 

9. Rose cafe

마지막 코스 로즈 카페 Rose Cafe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와 외진 곳에 있어서 조용해서 좋은 카페에요. 다소 아쉬운건 자연친화적이라서 그런지 문을 닫고 에어컨을 틀지 않는 점!? 그래도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묘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카페라서 두시간정도 푹 쉬다 왔어요.

 

물론 꼭 모기 기피제는 바르고 가세요!

 

 

이렇게 베트남 다낭 여행코스 알차게 빡세게 하루 보냈어요. 이밖에도 다낭에는 매우 매력적인 여행지가 많은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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