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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저주 결말 좀비 영화 추천 Dawn of the Dead 2004

냥주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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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저주 Dawn of the Dead

 

 

스릴러, 공포 - 미국, 일본, 프랑스

감독 : 잭 스나이더

출연진 : 사라 폴리 - 안나 역, 빙 레임스 - 케네스 역, 제이크 웨버 - 마이클 역, 메키 파이퍼 - 안드레 역, 타이 버렐 - 스티브 역, 마이클 켈리 - CJ 역, 케빈 지거스 - 테리 역, 린디 부스 - 니콜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어느 날 새벽, 간호사 안나는 느닷없이 나타난 옆집 소녀에게 남편이 물어 뜯겨 죽는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다. 슬퍼하거나 놀랄 틈도 없이 죽었던 남편은 다시 되살아나 안나를 공격하고 안나는 급히 집 밖으로 도망쳐 나온다. 그러나 집 밖에도 이미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으며, 세상은 순식간에 생지옥으로 변하고 만다.

어디서 왔는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산 시체들에게 한번 물리면 그 순간 물린 사람도 좀비로 변하고, 이런 연쇄작용으로 인해 도시는 혼이 없는 시체들에게 점령당하고 만다.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안나는 몇몇 사람들과 함께 한 쇼핑몰 안으로 피신한다. 그러나 살아있는 인간들의 마지막 도피처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쇼핑몰도 그들의 안식처가 될 수는 없었다. 극한 상황 속에 몰린 사람들이라 자신들의 의견을 내세우는 등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악의 갈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좀비들이 쇼핑 몰로 몰려오자 이들은 또 다른 도피처를 찾기 위하여 필사적인 탈출을 시도하게 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최고

 

아직까지 이만한 좀비 영화는 없다! 라고 단연코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좀비 영화에선 베스트 of 베스트 영화입니다. 역시 잭 스나이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모든 걸 다 잡은 좀비 영화입니다. 이게 2004년에 나온 건데 17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만한 좀비 영화가 안 나오는 걸 보면.. 좀비 영화 팬으로서 참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8일 후와 새벽의 저주 두 가지가 최고의 좀비 영화인데 28일 후는 진지함만 가득하다면 새벽의 저주는 적당한 개그 코드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여러 패러디한 영화들도 많이 등장해서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후기

 

 

언제 봐도 재미있는 좀비 영화로 벌써 한 12번 정도는 봤을 정도예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작품으로 OCN이나 스크린 같은 곳에서 나오면 무조건 맥주 꺼내 들고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지금이야 분장 기술이 워낙 좋아져서 여러 좀비물들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등장했지만 2004년에도 뛰어난 분장과 어마어마한 규모의 좀비 떼들의 달리기부터 좀비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명장면들이 대거 등장하고 적절한 개그와 적절한 고구마 포인트까지!

 

이쯤 되면 좀비 영화의 교과서 같은 영화인데 새벽의 저주는 원작이 아닙니다! (충격) 리메이크 작으로 시체들의 새벽이라는 영화를 리메이크했습니다. 흥행이나 좀비의 대중성을 이뤄낸 영화로 좀비의 무서움 또한 제대로 보여준 영화입니다.

 

단순하게 보면 그냥 좀비들에게 위해 생존을 다룬 영화지만 조금 더 세밀하게 보면 인종, 계층, 종교 등 여러 사회문제를 담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요즘 거지 같은(?) 좀비 영화들이 자꾸 나와서 눈을 버리셨다면 힐링으로 추천드리는 영화 새벽의 저주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9 / 10

 

 


아래에

새벽의 저주 결말


쇼핑몰에서 탈출을 위해 차를 개조해서 길을 떠나는 안나와 일행들은 부둣가에 도착하고 배 타는데 성공한다. 배에서 지내던 생존자들은 얼마 뒤 섬에 정박하게 되고 안전할 줄 알았던 섬은 좀비들에게 이미 점령당한 상태였고 좀비에게 습격을 당하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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