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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크릭 타운 크릭 결말 영화 Blood Creek

냥주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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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크릭 타운 크릭 Blood Creek

 

 

공포, 스릴러 - 미국

감독 : 조엘 슈마허

출연진 : 도미닉 퍼셀 - 빅터 마샬 역, 헨리 카빌 - 에반 마샬 역, 엠마 부스 - 리즈 역, 마이클 패스벤더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 영화

 

 

줄거리

 

 

구급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반 마샬은 2년 전 전쟁 영웅이었던 형 빅터 마샬과 낚시를 갔다가 형이 사라진다. 습관처럼 형을 찾는 아버지와 아직도 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형수 그리고 형을 그리워하는 지인들 때문에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던 에반

 

잠에 빠져있던 에반에게 괴인이 찾아오고 놀란 에반 하지만 그 괴인은 행방불명됐던 형 빅터였다. 빅터는 복수를 해야 한다면서 에반을 끌고 숲을 지나 외딴 목장으로 안내하고 마샬 형제는 괴이한 일을 겪게 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졸작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다. 조엘 슈마허 감독의 폰 부스를 너무 재밌게 본 입장에서 기대하고 봤는데 왜 국내 개봉이 안됐는지 이해가 갑니다. 제목도 블러드 크릭인데 또 네이버에선 타운 크릭으로 개명됐다. 이유를 모르겠네! 개봉도 못한 작품을 이름까지 왜 바꿨을까?!

 

미스터리 스릴러를 추구한 듯했지만 공포도 미스터리도 아무것도 없는 CG 마저.. 기대했던 감독과 기대했던 배우 모두에게 실망한 졸작이었다.

 

 

후기

 

 

어느 부분 하나 만족스럽지 못한 영화로 이젠 슈퍼맨으로 이미지를 굳건하게 지킨 헨리 카빌이나 프로메테우스에서 인상적인 AI 연기 역을 보여준 마이클 패스벤더가 나오길래 기대했는데 하.. 숨 막힌다.

 

보는 내내 고구마를 먹고 또 먹고 또 먹은 느낌을 주는 영화로 스릴러인데 스릴도 없고 공포지만 공포도 없는 영화 그리고 말이 불붙은 장면에서 나온 CG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엄청 강해 보이지만 창문 특정 문양이 그려있으면 들어오지도 못하고, 뼈를 두르면 때리지도 못하고, 자기 피 먹으면 다 죽어가고, 주문을 쓰면 에너지 고갈돼서 충전해야 하고 이런 바보 같은 악당이 있나!? 물론 불로불사가 대단한 거지만 막상보니 이도 저도 아닌 허접한 악당 이미지가 너무 강했다.

 

형제는 용감하게 싸우고 다치고 이겨낸다. 하지만 그 과정도 답답할 뿐!

 

답답함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추천할 영화 블러드 크릭 아니 타운 크릭이었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4 / 10

 


아래에

타운 크릭 결말

 


에반 마샬이 죽을 위기에 쳐하자 빅터가 철조망으로 목을 둘러서 목을 잘라내는 데 성공한다. 악마를 처치한 형제 하지만 늙어서 죽어가는 리즈는 이런 곳이 8군데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가족으로 돌아간 빅터 그리고 이 사건을 끝내기 위해 다른 신비한 돌로 알려진 노르만 유물로 향하는 에반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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