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툼스톤 뜻 결말 A Walk Among the Tombstones

툼스톤 A Walk Among the Tombstones

 

 

미국 - 액션, 범죄, 스릴러

감독 : 스콧 프랭크

출연 : 리암 니슨 - 맷 스커더 역, 댄 스티븐스 - 케니 크리스토 역, 아스트로 - TJ 역, 라자네 자말 - 캐리 크리스토 역, 올라푸르 다리 올라프손 - 조나슨 루건 역, 데이비드 하버 - 레이 역, 보이드 홀브룩 - 피터 크리스토 역, 아담 데이빗 톰슨 - 앨버트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과거 사고로 인해 형사를 관두고 해결사가 된 맷에게 한 남자가 찾아온다. 부인이 실종됐다며 찾아달라는 대니의 요청을 거절하는 맷에게 대니는 모든걸 솔직하게 고백하고 맷은 의뢰를 받아들인다.

 

범인의 흔적을 하나 둘 추적하는 맷은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되고 이 범죄가 처음이 아니라 다수의 피해자가 있음을 알게 된다. 빈틈없는 연쇄납치범을 찾기 위해 맷의 치밀한 추격덕분에 드디어 꼬리를 잡게 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보여주지 않지만 잔인하다

 

영화는 로렌스 블록의 소설 "무덤으로 향하다" 를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다. 소설에서는 알콜 중독 탐정 매튜 스커더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만 영화에서 맷 스커터는 어떤한 일을 계기로 술을 손에 대지 않는다.

 

영화에선 오로지 TJ와 맷의 대화에 약간의 웃음만이 존재하고 나머지 모든 부분은 음울하고 조용하다. 여자를 납치하는 연쇄살인마는 매우 엽기적이고 잔인하게 여성들을 살해한다. 영화에서는 잔인한 장면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지만 그 과정을 설명하는 말이나 간간히 보여주는 영상을 보면 얼마나 사이코적이고 엽기적인지를 알 수 있다.

 

 

후기

 

 

툼스톤 뜻 은 묘비 입니다. 사건의 실마리와 결정적 장면 모두 무덤가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영화 제목을 툼스톤으로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영어 제목인 A Walk Among the Tombstones 를 해석하자면 묘비들 사이의 산책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영화는 색으로 표현하자면 진한 회색같은 영화랄까요? 리암 니슨 특유의 액션도 없으며,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잔인한 장면도 등장하지 않지만 충분히 이 영화는 심리를 자극해서 기분을 탁하게 만들어줍니다.

 

영화는 소름끼치고 기분 나쁜 영화일 수도 있지만 자극적인 장면이나 고어적인 장면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지만 어두운 느낌을 잘 살린 영화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리암 니슨은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배우인데 이렇게 잔잔한 연기도 매우 잘 살려줍니다. 전화기를 들었을 때는 왠지 아이 윌 파인드 유 라는 대사를 할거 같아서 흠칫!

 

어두운 느낌의 스릴러 영화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릴 영화 툼스톤 이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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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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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에서 레일라와 돈을 무사히 교환하지만 총격전이 시작되고 연쇄살인마 레이는 총에 맞아서 도주한다. 도주하는 레이의 차량에 숨어탄 TJ 덕에 맷과 케니는 레이의 집을 급습하는데 성공한다.

 

아내의 복수를 하려뎐 케니는 앨버트에게 죽게되고 맷은 앨버트를 죽이고 경찰들이 출동한다. 무사히 집에 돌아온 맷은 집에서 자고 있는 TJ를 보며 본인도 잠에 들면서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