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자 결말 Ouija 2014

위자 Ouija

 

 

미국 - 미스터리, 공포

감독 : 스타일스 화이트

출연 : 올리비아 쿡 - 레인 역, 아나 코토 - 세라 역, 다렌 카가소프 - 트레버 역, 비앙카 A. 산토스 - 이사벨 역, 더글라스 스미스 - 피트 역, 린 샤예 - 폴리나 역

 

 

 

 

본 포스팅은 결말 & 스포 있습니다.

사진출처 ⓒ 다음영화

 

 

 

줄거리

 

연락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레인은 절친 데비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데비가 죽은 뒤 찾아간 데비의 집에서 레인은 묘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그리고 데비의 유품 속에서 발견한 위자 게임을 보고 다시 데비와 말하고 싶은 레인은 친구들과 함께 위자 게임을 시작하는데...

 

 

 

키워드

 

키워드는 위자보드는 실화

 

실제 위자 보드 게임은 존재합니다. 세계 최고의 토이 회사이자 위자 게임 제조사인 해즈브로가 제작한 영화가 바로 영화 위자입니다. 원래 위자는 14세기 프랑스에서 집시들이 영혼들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던 놀이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그러다가 1890년 토킹보드라는 이름으로 위자보드의 시초로 많이들 이용하다가 해즈브로가 이를 인수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후기

 

전형적인 공포 영화로 기승전결이 확실한 공포영화입니다. 서양판 분신사바 같은 느낌이라 이질감도 덜하고 오히려 분신사바를 미국에서 한다니?! 뭔가 처음엔 어색했지만 그새 적응되는데 그 이유가 뭐랄까 동양식 공포 같은 느낌?

 

단점을 찾자면 사운드가 약하다는 점 그리고 너무 정석적인 스토리 라인에다가 보드 빼곤 특별함이 없어서 그냥 그런 공포 영화다. 그리고 영화 위자를 보고 나면 치실하다가 흠칫!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치실이다.

 

근데 확실히 분신사바에 익숙해서 그런지 우리나라나 일본판이 더 공포스럽고 익숙한 느낌이랄까? 이쁘지만 민폐 갑인 주인공 덕분에 애꿎은 친구들은 하나 둘 죽어가고 친구들이 죽는 모습들이 다소 어이없고 황당 그 자체랄까..!

 

치실의 무서움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할 영화 위자입니다.

 

 

 

 

개인적인 평점

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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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나쁜 귀신이 아니었고 도리스가 사실 악령의 결정체였다. 레인에 의해 풀려난 도리스는 레인의 친구들을 하나 둘 죽이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레인은 세라와 함께 도리스의 시체와 위자보드를 태우기 위해 다시 데비 집으로 돌아온다.

 

레인이 도리스에게 당해서 죽을 위험에 빠졌을 때 데비가 도와주고 덕분에 도리스의 시체와 위자보드 모두 불태우는 데 성공한다.

 

집에 돌아온 레인은 치실을 하고 돌아온 방에서 다시 위자보드를 만나면서 영화는 끝난다.